근데 원래 아예 생각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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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수의대는 좀 에바인가..음...
좀 에반거 같긴 한데
수의대도 군의관 공보의처럼 공방수가 있단걸 알게 되니
혹하게 되기도 하고..
음....
약대 수의대는 진짜 황금 밸런스네
아님 그냥 다니던 연공을 다녀야 하나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안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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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군대는 진짜 가기 싫어서 저 메리트가 갑자기 커보임ㅋㅋㅋ
공방수/수의장교 편하고 수의대/수의사 계속 좋아질 것으로 보이긴 한데
의치대처럼 무지성으로 무조건 고해도 괜찮은정돈아니고
적성 고려해서 약대랑 수의대 선택하면됨.
7ㅐ추
오 연대 출신 수의사 님 귀하네요
몇없죠~ 연대학사+수의대학사
아 그냥 동시합격일 수도 있구나ㅋㅋ
오 정말 연대 출신 수의사가 맞으시네요 그럼!
네~ 연고대출신 은근 있긴해요. 연대출신들은 고대에 비해 티를 잘 안내서 그렇지
근데 연고대 출신이면 졸업을 하신 분들인건가요? 다시 수능을 치신건가
일반적으로는 학사졸업하고
일반/학사편입한분들이 많아요~
약대 수의대 진짜 먼가 고르기 애매함 ㅠㅠㅠ 저는 아빠가 수의사 반대해서 강제로 약대가게생김
와 나도 이 고민 ㅈㄴ 하는중 ㅋㅋ
머릿속
>>약대가 워라벨이 괜찮다는데
흠...근데 군대가 해결이 안되네
수의대?? 흠 뭔가 끌리진 않고 동물도 관심없는데...?어?? 군대가 해결된다고?
이건 너무 사긴데??
흠 근데 약수는 의치한에 비해서 미래가 그닥...차라리 연대공대갈까
.그렇다기에 연고공에서 피트 쳐서 약대가는데?
>>이 생각 무한 반복
ㅈㄴ 공감 ㅋㅋㅋ
+ 고속 보면서 슈학 한문제 과탐 한문제 정도 올려보니 치대 되는 거 보고 스스로 자책+ 아쉬움 한문제랑 인생 바뀌네 시전하다 다시 현실 자각
그래도 저보단 나으실듯 전 수능이 평소보다 그냥 망한 수준이 아니어서...
아 글 좀 봤는에 커리어 로우 시군요ㅠㅠ 그래도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
동물은 리트리버 같은 큰 개들 엄청 좋아하긴 하는데 다른 동물들은 잘 모르겠고ㅋㅋㅋ 애매함
군의관이 더힘들수도있는데..3년은진짜 내가본 군의관들 표정이 다썩어있엇음
뭐 나름 돈도 받으면서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경력 인정은 되려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 가면 군의관이 아니어서
아 그러시구나 근데 얘기들어보면 현역으로 1년6개월하고 1년6개월사회에서 일하는게 전체적으로보면 돈도훨씬많이 벌고 경력인정은 교수할거아니면 의미없다고하녜여 그리고 진짜3년은 미친듯이김 진짜로진짜
3년 만만치 않긴 하네요 진짜ㅋㅋㅋㅋ
이래서 몸 문제 크게 없는 5급 6급 메디컬을 신으로 받드는군요...
그쪽은 아예 3년 2개월을 그냥 사회에서 지내든지 쉬든지 그러니
05죽어나가니까 그만하시죠ㅋㅋ
눙물이 납니다 아주
수능 볼 생각 없고 이번 입시 말하는 거예요
다행입니다
저라면 옮길듯 싶네요
약대든 수의대든 상관없이요?
애초에 카이에서도 약수로 옮기는 마당에 옮기는게 이득 아닐까요?? 회사원 vs 전문직이라…
기존 공대에서 3학년이나 4학년이면 좀 아까울것 같아서 고민할거같은데 안다니신거면 한번더 수능 응시하더라도 제 개인적으로는 약대보단 수의대 걸어놓고 응시할거 같아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서울대가 너무가고싶어서 서울대공대랑 의대붙고 고민도안하고 서울대 입학했는데 결국 3학년까지 다니고 올해다시 수능봣네요; ㅎㅎ 한번더 생각없으시면 더더욱 옮기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공대쪽에 글쓴이님이 뜻이 있으시면 존중합니다만 그게아니라는 전제로 댓글 썼어요
2학년 1학기까지 마친 상황이긴 합니다. 전요환 님은 올해 어떻게 보셨나요?
전 아직 라인이 불확실 합니다만 지거국 ~ 지사의 정도 나온것 같아요 논술 붙길 바라는중입니다 ㅠ 2학년 1학기면 옮기기 좀 아쉽긴 하네요 ㅠㅠ
치대목표님 커리어 로지만 현 점수로 대학에 입학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제 딸이 재수해서 20 수능을 봤습니다. 연대 공대가겠다고 참 열심히 했지요. 수능 점수로는 연대 의치빼고 전부 가능한 점수를 받아 원하는 공대 아무과나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점수를 받으니 메디컬이 보이는 겁니다. 당시 한의대와 수의대를 비교하면서 고민했는데 제 지인들의 추천으로 수의대를 딸 아이에게 제안했지요.
(지인이 연대 공대에서 학/석/박사까지 받은 친구인데 본인은 공대가고 친구들은 수의대 나와서 수의사를 하고 있는 것을 비교해서 추천해 주었어요.)
딸은 사실 공대만 보다가 갑작스런 제안에 수능보고 원서쓸 때까지 한의대/수의대 고민을 했어요. 결국 한의대는 자기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연대와 지방 수의대를 넣었습니다.
(건대 수의 끝까지 고민했는데 당시 건수가 정시에 내신을 반영하는 마지막해인데 내신이 거의 5등급이라 점수가 많이 깎이더군요. 이것만 아니면 무조건 합격하는 점수였는데...)
어쨌든 둘 다 최초합했고 결국 수의대로 입학했습니다.
저희 집은 동물들 평생 한번도 안키운 집인데 이 후 반려견도 데려왔어요. 저는 신경안쓰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면서 열심히 키우고 부모보다 강아지가 더 보고 싶다고 하네요...
공대 다니는 친구들은 PEET 준비한다고 학교 생활 제대로 못하거나(친구 중 3명은 PEET 합격에서 약대 들어갔구요.) 지금 취업 준비한다고 바쁜데,
자기는 이제 길이 정해져 있어 취업에 대한 걱정은 없이 학교 공부/생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수의대 나와서도 임상/비임상, 임상 중에서도 어느 전공이냐...등등 길이 많아서 어떤 진로로 나갈지 고민은 정말 많더군요.
두서없이 적었지만 공대가 목표였던 아이...공대 포기하고 지방 수의대 갔지만 만족하면서 학교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치대목표님도 연공보다는 적성봐서 약대든 수의대든 선택하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제가 공대 나와서 대기업에서 개발업무 하고 있는데 힘들고 미래도 불투명합니다. 나이가 들면 불투명한 미래가 인생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어요.)
어..저를 위해 이렇게 값진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머님. 해주신 조언 꼭 고려해서 후회 없는 선택 하겠습니다!
저도 연대이과대 출신인데 공감합니다
약대수의대가 연고대 공대보단 평균적으로 나아요. 공대적성이 너무 잘맞고 뛰어난 상위10% 아닌이상ㅎ
고등학생 땐 그 적성도 알수없죠 결과론적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