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망한사람 [1008515] · MS 2020 · 쪽지

2022-11-23 19:00:42
조회수 1,161

수학 12번 일부러 그런 걸 수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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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연수라고 줄테니까 이게 어떤 자연수인지 모든 자연수인지 혼자 한 번 판단해봐 이런 느낌은 좀 오반가 어차피 n이 어떤 자연수면 더이상 문제를 풀 수 있는 조건이 없으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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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참 · 1020565 · 22/11/23 19:53 · MS 2020

    '답이 한 가지로 정해져있다'를 문제를 풀 때 고려하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논술 문항들처럼 '문제를 풀다 보니 답이 한 가지더라'가 옳은 사고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 마로로 · 1101798 · 22/11/23 20:23 · MS 2021

    근데 이번 시험 22번도 보면 모든 경우 다 해보기보다는 걍 접할때 해봤더니 답이네 하면 너무 쉽게풀려서 수능한정 걍 답이 1개로 나와야한다를 가정하고 하면 매우 쉬워지는듯

  • 책참 · 1020565 · 22/11/23 20:31 · MS 2020

    쉬워지는 것은 맞아요, 2022학년도 6월 22번, 2022학년도 9월 22번, 2022학년도 수능 22번, 2023학년도 6월 22번, 2023학년도 9월 22번을 봐도 일일이 모든 경우를 생각해보는 것보다 '어 이거 같은데?'하는 직관을 활용하는 것이 문제 풀이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단축해주죠! 하지만 이들을 포함해 2023학년도 수능 22번 같은 문제들의 정석 풀이는 모든 경우를 다 해보다가 되는 경우를 하나 찾아서 풀이를 이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답이 1개로 나온다'라는 것을 활용하면 '쉽다'와 활용하지 않으면 '답이 없을 수도 있다'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며칠 전부터 말이 나오고 있는 2023학년도 수능 12번의 경우 '답이 1개로 나온다'를 활용하지 않으면 n이 n=4 같은 특정 값일 때 정답이 '알 수 없다'가 되어버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