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좀 바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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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잘난척은 좀했는데, 막상 뚜껑열어보면 막장 까진 아닌데
별일 없는자식이 말만 번지르르르르르르르르르 x 100 한 아인데
어제 얘기하다가
제가 석호필 얘기하니까
아 그 프로즌 브레이크?
-_-................................... 이런 애들은 자기모순을 못느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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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가 엄청 강한 사람이라면 애초에 정떨어져서 친구가 안됐을 거 같네요.
아니라면 걍 귀엽다고 생각하시고 심하다 싶으면 장난처럼 놀려서 그만두게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예리하신데요? -_-+
맞아요. 그냥 얼떨결에 친구친구로 친해진 친군데 애초에 이런 애였으면 아놔 였을듯요;;
별로 친하지도 않으니까 고쳐주시고 싫고 ㅋㅋㅋ 잘살겠죠 Goint about well.
넹 그러면 쓸데없이 감정소모 하지 마시구 더 좋은 친구분들 챙기시는게 좋겠죠.
ㅋ
그냥 그런애들은 어떤가 싶어서요 ㅋㅋㅋㅋ
이런글 쓰는 나도 내가 모르는 자기모순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방금 스쳐지나가는데 흠좀무네요
걍 누구나 남들은 다 아는데 자신은 잘 모르는 단점이 한둘은 있는 거 같아요.
근데 그런 자기모순에서 오는 자괴감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니 고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할 거 같아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