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랜더-슈어저 9년 만에 재결합? 디그롬 선택에 MLB FA 시장 요동치나

2022-11-20 22:09:15  원문 2022-11-20 18:32  조회수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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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2-2023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는 야수 쪽에서 애런 저지(30), 그리고 투수 쪽에서는 제이콥 디그롬(34)이다. 저지는 총액 기준, 디그롬은 연 평균 기준에서 메이저리그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강하기만 하면 지구상 최고 투수라고 할 수 있는 디그롬은 2022년 시즌 뒤 옵트아웃(잔여계약을 포기하고 FA 자격을 획득) 권한을 기어이 행사했다. 디그롬은 2018년 이후 5번의 시즌에서 102경기에 선발 등판, 37승25패 평균자책점 2.0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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