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면 걱정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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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수리 어려운거 질문했을때
전 혼자있을떄 혼자생각할때 잘풀리거든요
그래서 옆에있으면 못푸는문제도 있을거같은데
그때마다 '이거 다음에 알려줄게 멋있는방법으로'
'
이럴수있으면좋겠는데
잘릴수도있고 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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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판
이런거 사설모의고사에나 나와 근데 사설잘보면뭐해 수능이 중요하지 안그래?
ㅋㅋㅋㅋ ㅋㅋㅋㅋ이런거 웃긴거 많은데ㅋㅋㅋㅋ
글에 대한 답으론
근데 과외 해보면 학생들이 엄청나게 어려운거 질문하진 않아요ㅋㅋㅋㅋ
제가 전혀 수학실력이 뛰어나지 않은데도 막히는 문제 없었던거 보면요
ㅋㅋㅋ전 말로 설명하다 갑자기 막나오는데
전 중간고사 시험지 즉석에서 풀이 해주다가
문제 잘못 출제된거 지적 해줬거든요.
얘가 그 문제 틀렸었는데, 그 소리 듣고 얼굴에 화색이 돌더니
결국 선생님한테 찾아가서 이의제기 해가지고 결국 전원 정답 크리 ㅋ
그 뒤로 과외 좀 해달라는 부탁이 제법 들어오더라구요 ㅎ
암튼 학생 앞에서 못 푸는 문제가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전;;
그런데 11수능 수준의 문제를 들이밀었을 때
100% 풀이할 수 있는 선생님은 적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평가원 출제자 분들 중에서도
주어진 시간 내에 100점 받을 분이 얼마 안될꺼 같구요 ㅠ
솔직히 그래서 '완벽함'에 대한 자신은, 없습니다.
모든 문제를 100% 풀이해준다는 건 이상론이지 실제로는 95% 정도의 문제를 풀이하면(최근 이과 수능과 평가원 수준에서)
실질적인 의미로는 무척 훌륭한 선생님...일 겁니다.
28번 문제 물어보면 이런거 수능안나와 할수도없고 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