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서 크게 깨달은게 사람은 겸손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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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역 9평 국숭라인 나와서 합격한 것도 아닌데 자랑질 하고 다니다가
수능날 대가리 깨지고 재수행
재수 6,9평 연고대 라인나와서 엄청 자랑질 하다가 수능날 탐구 엄청깨져서 망함..
친구들이랑 톡해보면 "야 너 그래도 중경시는 그냥 가는거 아님?? 수학 고정1이잖아!" 하... ㅋㅋㅋㅠㅠ 겸손했어야 했는데...
내가 이렇게 될줄 누가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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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시험 점수는 운칠기삼이고, 공부는 운이 좋을 때의 최고점과 운이 나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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