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듣기'포함 실모 제발 일주일에 하나는 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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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17 18 21 22 23수 다 봐서 영어 난이도는 다 알고 있는 수준이긴 합니다.
대부분이 9번 2번 바로 못 찍었다는거랑 듣기 때 뒤에 평소대로 못 풀었다는건 솔직히 영어 연습량 부족으로 보이긴 하네요..공부 안하니까 영어 감 떨어지고 어색해서..
실모 듣기들 대부분 수능보다 어려워서 별로 위화감 안 느껴졌고 본인 루틴대로 듣기 완전히 끝났을 때 31 18 19 20 22 23 24까지 컷했습니다. 그런데도 시대 반수반에 있었는데 이런 저보다 영어 잘하는 사람들 개 많아서 열등감 느꼈어요. 서바가 ㅈ같이 어려워서..
난이도로 보면 전 작수랑 작년 9평보다 쉽게 느꼈는데(본인 작수97점 올해 수능97점) 시간은 작수 1-2분 남고 올해는 5분넘게 남아서.. 솔직하게 듣기 당황했다 하는 사람 중에 꾸준히 영어 듣기까지 했다 이런 사람 있을지 모르겠네요..아니면 최소한 수능 직전에 감 안 떨어지게 듣기 포함 실모 몇 회 풀었다 정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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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미드나 외국영어유튜브로 극복 ㅆㄱㄴ ㅋㅋ
솔직히 그럴필요도 없고 영어 실모 풀 때 20분씩만 투자해서 연습하면 됩니다ㅠㅠ
꾸준히보다도 한 번 각 잡고 제대로 공부해보는 경험이 필요한 것 같아요. N수면 힘들겠지만 고2~고3때 제대로 해두면 쭉 편하지 않나 싶음
저도 17때 영어 잘했는데 중간에 19인가 2등급 받고서 몇 달 바짝 한 뒤로는 공부 안 해도 거의 안 틀리고 이번 듣기는 어려운 줄도 몰랐음.. 그 물건값 계산문제에서 할인 안 받은 거 빼고는 특별히 이상한 것도 못 느꼈고 독해문제도 평소보다 많이 풀어서 오르비 반응이 의아했네요
독해는 한번 각 잡고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듣기는 뭐 각 잡고 할 것도 없고 듣기 풀면서 언제 뒤에 뭐 풀고 할지 루틴 잡고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서..작수랑 비교하면 애매할 수도 있지만 상평이랑 비교하면 진짜 압도적으로 쉬운데 사람들이 너무 영어공부를 안 합니다..
ㄹㅇ 학원에서 매주 듣기포함 실모 풀게시켰는데 이게 내 영어를 구제할줄은 몰랐지 ㅋㅋ
어찌보면 정말 당연한건데.. 전 학원에서 그런거 없어서 스스로 했습니다ㅋㅋ
ㅋㅋㅋ 나이가 몇이냐? ㅋㅋㅋㅋ
난또 재수나 삼수인줄 알았는데 ㅋㅌㅋㅋ
ㅋㅋ오르비 상주 인생패배자보다는 나은 듯
화이팅^^
ㅋㅋ할아버지 그렇게 부들대면 틀니 떨어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