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발 내주변은 학벌하고 행복도하고 반비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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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지거국 공대 간 친구는 엄청 즐겁게 잘 살고 있고
연고 인문 교차로 간 친구는 필사적으로 탈출하려 수특 폈다가 고생하고 있고
나같은 메디컬 무한 N수 지박령들은 불행 500배로 사는 중
심지어 의대간 애들도 본과 가서 힘들다고 하소연하는거 보면
그냥 난 허상을 좇던 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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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뉴런 2회독 하는 중인데 병행을 시냅스로 할까요 아님 카택으로 할까요 카택은...
님 03임?
아녀
저는 정반대 케이스라.. 신기하네요
동지다...
동지다 동지..
왜 불행하신가요 ㅜㅠ
자꾸 미련하게 도전하다가 실패하니까
스스로 불행을 빚은거 같네요
공부든 취업이든 궁극적으로 행복하려고 하는건데 주객이 전도되면 힘들거같아요
근데 약대가신분이 불행할일이뭐가있으실까
이거 ㄹㅇ ㅋㅋ
공부 하면 할수록 불행해짐
삶은 대학이 결정하는게 아니니까요 영향은 크지만
목표를 잃은게 가장 큼 개인적으로는...
이말 할 학벌인가 싶긴 한데
전문대나 인기없는 지방사립대 다니는 수준 아니면 현재 주어진 거에 만족하고 자기 능력 범위에서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더 행복도는 높은 거 같음
학벌이랑 행복도는 ㄹㅇ 관련이 없는거 같네요.. 대학 가고 자존감 더 떨어진듯 저는
약간 부탄애들이 비교를 안하니까 행복한거처럼
공부를 잘할수록 더 많은 공부를 해야하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