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ㄹㅇ 중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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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음 무조건 재수에 만족해서 가려고 했는데
아쉬움이 남아서
한 번 더 할까 싶음
나만그런건가……
이런거보면 진짜 수능은 중독이 맞는걸까 싶네….
자꾸 아쉬움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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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수능땐 걍 졸릴정도로 안떨렷음
아무 목적없이 학교 이름만 높이는건 중독이될 수 있지만 자신의 확고한 목표때문에 수능치는건 중독이 아닌거라고 봐요학교이름을 높이고싶어요 ㅜㅜ 사실 그냥 성적에 목매고 있는…
근데 학교이름을 높이고 싶은게 죄인가요..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ㅠㅠ 그쵸 글킨해요 고민좀해봐야겠어요 … ㅠㅠ
2번가지곤..크흠..
ㅋㅋㅋ 아직 그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장수생들 마음이 이해가 가는…? 그분들도 이런 생각으로 한 번 더 하시는건가.. 싶었어요 ㅋㅋㅋ
전 아쉽긴 한데 실력대로 나온 거 같아서 아직은 또 하고 싶진 않내오
ㅠㅠ 저도 빨리 털어야하는데 …. 친구들도 삼반수 할거라고 하고 그러니까… 뭔가 더 올리고싶은..??
전 69보단 못 봤어도 또해서 오를지도 모르겠고 인서울공대도 비비는 거 같고 해서 뭐..
선택은 존중하지만 아쉬움이랑 미련은 잘 구분하셔야.. 네..
하긴 맞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