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재수 끝자락에 공부하면서 딱 깨달은게 있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562709
다른과목은 몰라도 수학이랑 과탐은 일단 모든 내용을 알아아함.
근데 이게 개념을 완전히 암기한거랑 좀 다름.
그 개념의 쓰임새 개념과 관련된 도구 등등을 배우고 암기함.
뉴런정도 되는 실전개념 강의를 온전히 암기함
이거는 누구나 한 생각일거임.
근데 나는 여기서 한발짝 더 나가야한다고 봄.
문제를 봤을 때 내가 쓸 수 있는 모든 내용이 머리에 떠올라야함.
강사들은 이걸 무의식중에 하는거니까 실전개념 복습을 통해서 수험생으로 하여금 내면화 시키라고 요구하는거고.
강사들이 말도 안되는 발상처럼 보이는 문제풀이 방식이 여기서 나옴.
딱 보고 모든 내용을 떠올림. 그러면 한 2, 3가지 풀이가 머리속에 그려지는데, 거기서 제일 짧은 풀이를 택하니까 발상처럼 보이는 것임.
사실 수업해준 내용중 일부를 적절히 쓴 것인데.
내생각엔 이게 80점대와 90점대의 차이라고 생각함.
n제를 푸는것도 이걸 연습하기 위한거고.. 실모는 용도가 조금 다른느낌?
이상 계산으로 11점 날려먹은 날개꺾인 재수생의 넋두리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좋아요 0
-
[김찬휘의 입시늬우스] 제51회 논술 중심 전형 지원 전략 0
대성마이맥&티치미 [김찬휘의 입시늬우스] 제51회 논술 중심 전형 지원 전략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