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는거 한가지씩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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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사람들 보니까 나도 그리될까 무섭네
실례지만 부탁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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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공부좀 할껄
수시버린거요.
고1때 버렸는데요;
저런~
수능이 실모보다 어려울수있다고 생각을 해야했음
시간 줄여서 푸는게 맞는듯...
그것도 있고
너무 어려운 문제라도 임의로 거르면 안될거같네요
국수는 모르겠지만 일단 영어랑 탐구는 ㄹㅇ
겨울방학 1월에 논거?
1.관리형 독서실 그만둔거
2.실모 사놓고 안푼거
3.문제풀고 피드백 잘 안한거
매순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
입시판 안떠난거
이거죠....
아아.. 이건.. 진짜 명심해야겠네요
휴대폰 가지고 다닌거
작수 ㅈ박은거요
심지어 지금생각해보면 원인도 명확함
원인이먼데요
자사고가서 정시파이터된거
개추..
동네학원 다니면서 오개념 쌓인것
와 ㅈ 같겠다 ㅋㅋㅋ 어떤 면에서 쌓임?
생활을 망침
가장 기본적인건데
6~7시 기상 12시 취침... 이거 지킨 날이 100일도 안될듯...
멘탈 관리도 못함
산책이나 휴식으로 적당히 해소시켜주거나 계속 다잡을수 있게 동기부여했어야 했는데
너무 안일했고
반 우울증 상태로 보내니 뭐...
근데 다 내 잘못이고 내탓임..
영어 소홀했던거
1년을 온전하게 투자한 적이 없는거
하루 밀리면 계속 밀린다는 거
제목보고 태어난거 적을뻔했네요
1.8월까지 시간 많다 생각하고 논 거
2.8월 그 놀 때 밤낮바뀐거
3.술쳐마신거
지방 치한 버리고 고대가서 군수
했는데 약대성적ㅋㅋ
삼각함수 부호 좀 더 잘 볼걸
수시원서 안쓴거 ㅇㄱㄹㅇ..
수능 포기한 거
호ㅓ학 열심히하지말걸
효율성 안 챙긴거
물리씨발
국어 2번 손가락 걸어서 틀린 것
수학 14번 나를 믿지 못하고 1번을 안 찍은 것
손가락 건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다른데서 본 기억이 있는데 궁금했어요
문제를 풀 때 선지가 확실해 보이면 그걸로 찍고 바로 다음 문제로 넘기는 행위에요
예를 들면 5번 선지가 답인데 4번까지만 보고 4번 찍고 넘기는 거죠
근데 만약에 선지 보다가 3번 답을 100프로 확신하면 다음문제로 넘어가는 게 맞죠? 보통은..
그래야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까 ..!
탐구요 탐구 탐구 탐구
반수할 때 친구 안 사귄 거
지구과학1 시간에 조금 풀어져서 100%를 다하지 못했습니다ㅋㅋ 한문제 더맞으면 인설치고 두문제 더맞으면 삼룡의까지 갔을듯…ㅋ
지구과학도 긴장하고 보세요. 놀러갈 생각이나 앞 과목 생각 하지 마시구요
예비고삼이신가요? 22학년도 6평 백분위 95 95 1 97 99에서 22수능 73 91 2 70 61 받아왔습니다. 9평도 6평보다 몇문제정도 더 틀렸지 끝까지 이정도로 폭망할줄 몰랐었어요. 상방을 올리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내 점수를 지키는 하방을 방어하는공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올해 수능도 채점할때 저런 결과가 나올까봐 시험볼때보다 더 떨면서 채점한 것 같네요. 제 케이스만큼은 아니라도 재수학원에서나 주변 친구들보면 (22가 핵불이라 그랬던 것도 있겠지만.. 그렇게 나올줄 누가 알았나요ㅠ) 폭망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꼭 한번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예비고3입니다.. 정말 철저히 준비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