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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빛 [1102571] · MS 2021 · 쪽지

2022-11-19 00:43:38
조회수 2,207

(필독)컨설팅받고 3떨한 사람의 조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552217

제목 그대로입니다. 

예상보다 높게 받은 수능점수와 수능을 절대 다시 보고싶지 않다는생각이 합쳐저 만들어낸 불안감에 컨설팅을 신청해 작년 수능 점수로 정시 컨섵팅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처럼 컨설팅까지 받고 떨어지는 사람이 더이상 있지 않았으면 해서입니다. 


필자는 7칸짜리 대학도 떨어졌습니다.. 나중에 다 떨어지고 펑펑 울면서 확인해보니 제가 컨설팅에 제안해봤었는데 비추하신 대학은 다 붙는 대학이었더라고요.


상황 돌아가는 걸 보니 올해도 원서영역에서 혼란이 많을 듯 하고..저처럼 무작정 컨설팅 말만 듣고 지원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글 써요. 물론 모르면 도움을 받는 것도 정말 좋지만.. 무지성으로 아 이렇게 하면 무조건 붙겠지! 이러지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뼈를 깎아 1년 공부한 성적인데 타인에 의해 모든 기회가 날라가 버리면 이도저도 못해요. 원망 많이 했습니다.. 그래봤자 돌아오는 건 컨섵팅비환불과 수능을 더 볼 수 없게 만드는 트라우마 뿐입니다.


저는 원서영역에 대해 1도 몰라요! 하셔도, 컨설팅을 받게 되셔도 꼭 본인이 원서영역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최종결정에 본인의견 반 이상 들어가야 나중에 떨어져도 컨설팅을 100%믿은만큼 후회 안합니다. 원서영역에서 받은 충격으로 인해 결국 수능판을 뜬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금도 대학을 다니지 않고 이도저도 아니게 살고 있습니다. 수능은 더이상 무서워서 못 볼 거 같고요. 정말 저처럼 후회하는 분이 없길 바라며 씁니다. 별 도움은 안되더라도요 ㅠㅠ


컨설팅 이름은 말하면 썰리기 때문에 안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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