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37번 왜 이렇게 냈는지 이해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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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 낼 거 많은데 굳이 그 많고 많은 거 중에 해례본을 내야 했을까? 해례본을 내더라도 이걸 이렇게 그냥 모두 묶었는지 아닌지 구별하는 걸로 문제를 내야 했나? 차라리 해석을 달지 말든가. 하여튼 문제 좀 이상하다고 생각함. 현장에서 보면 이게 ㄹㅇ 맞나 싶었을 듯. 안 보였다면 뭐가 정답인지 헷갈렸을 거고 "모두 묶어 보자"라는 거에 초점을 맞췄어도 1이 이렇게 쉽게 답이 되는지 헷갈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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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무슨 능력을 평가하고자 하는지 모르겠
ㅇㄱㄹㅇ
저거딱보고왜1번존나맞는거같았는데
손가락걸기못했음
진짜 저거 풀면서 설마이건가..
하면서도 진짜 다른거 1도 안보이길래 에라모르겠다 시발하고 1번찍고넘김..
저도 ㄹㅇ
진짜 한숨쉬면서 1번함
저도 풀면서
이게..저 스그블인가 저게 없어서 1번이라고..? 말이 돼..? 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1번씀 ㅋㅋㅋ
난 이 문제의 의도를 전혀 모르겠더라
ㄹㅇㅋㅋ. 시대 변화의 따른 언어 변화와 각 시대의 언어 특징을 가르치는 게 학교문법 중세국어 파트의 목적인데 왜 이따위로 낸 건지 모르겠음. 차라리 합성어 파생어 문제를 내든가 어미를 내든 통시적 불규칙을 내든 했어야지
이게 평가원인가..싶긴 함
진짜로 시발 평가원 이게 맞나 싶다
저 저번에 사설에서 모두 아니어서 틀린거 당한 적 있어서 선지다읽고나서 골랐어요
저도요 아니 1번밖에 없는데 이걸 이렇게 낸다고?? 손가락걸기 못해서 계속 시간 씀 ㅠㅠ
근데 뭔가 사설틱하지않나요 평가원문제중에 저런거 못본거같은데..
평가원이라면 냈어도 저 고문의 문장 파악을 냈을 거 같은데 왜 저렇게 냈는지는 의문이네요. 뭐 의미 축소의 예다, 특정 표기법을 따른 것이다, 선어말어미 a가 쓰였다 뭐 이렇게 낼 수도 있었을 텐데
저도 읽고 1이 답이라고..? 싶어서 5번까지 다 봄 근데 1이길래 어이가 없엇음...
솔직히 확신없어서 5개 다확인하고도 마킹할때 꺼려짐... 차라리 연음으로 원형파악하기라던지 중세국어의 이중모음 이런거 나올줄 알았는데
진짜 예상치 못하게 제자 원리 튀어나오고 거기서 그냥 모두 골라라 이런 거 나오니까 어이가 없음
ㄹㅇ 고르면 안되는게 있어야지 모두 안고른게 설마.. 하고 5번까지 다읽음 ㅋㅋ
모두 골라 묶어 보자인데 빠지는거 있으니까 1번 고름... 이게 그나마 제일 확실했던 문젠데
제일 확실하긴 한데 이 문제를 냄으로써 대체 뭘 평가하려 했는지는 의문. 그냥 지문에서 다 떠먹여 준 건데
ㄹㅇ 이번에 문제 너무 대충낸거같음 학업능력 평가보다 줄세우기와 욕안먹기가 더 중요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