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감독관 실수로 1교시 5분 늦게 시작…2교시 후 다시 풀어

2022-11-17 23:12:52  원문 2022-11-17 22:11  조회수 1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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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교시(국어 영역) 시험이 감독관 실수로 5분 늦게 시작돼 2교시 직후 문제를 다시 푸는 일이 발생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남원시 A 여고 한 시험실에서 감독관 B씨가 1교시 시험을 앞두고 반입금지 물품 수거와 수험생들(여학생 17명) 신분 확인 등을 하느라 시험 시작 종소리(본령)를 듣지 못했다.

이에 5분가량 지난 뒤 한 수험생이 "본령이 울렸다"고 말한 후에야 B씨는 오전 8시 45분께 시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시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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