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석민현우진김준이훈식 · 1106299 · 22/11/17 22:08 · MS 2021

    나랑놀아

  • 회기요정 · 899127 · 22/11/17 22:09 · MS 2019

    오타쿠

  • 정석민현우진김준이훈식 · 1106299 · 22/11/17 22:09 · MS 2021

    저기요미친놈씨우리이상한사람들아닙니다

  • 夢中人 · 1120753 · 22/11/17 22:10 · MS 2021

    저는 오늘 집에 걸어오면서 내일부터 저녁에 공원 같은 데라도 나가서 걸어야겠다 생각했어요 몸이 너무 쓰레기가 됐는데 운동에 돈 쓰기는 싫고 적당히 하루 만 보 정도부터 시작해 보려고
    과연 할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뭐..

  • 회기요정 · 899127 · 22/11/17 22:11 · MS 2019

    ㄹㅇ,,,, 건강을 좀 되찾아야겠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정말로
    서울대는 다음생에 가야겠지만 후회는 없을거같아요 아쉬움 비스무리한거 올라올때마다 그래도 더 잘하기 어려웠을거라 생각하니 좀 가라앉는듯,,

  • 夢中人 · 1120753 · 22/11/17 22:18 · MS 2021

    저는 올해 하반기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에 내가 올해 (투과목도 안 쳤는데) 서울대 의대를 가더라도 나는 또 어리고 똑똑한 사람들 보면서 열등감 느낄 텐데
    지금 나는 자꾸 유예하고 있는데 언젠가 이걸 마주서고 결코 없앨 수는 없겠지만 마음 속 어디엔가 묻어두고 사는 법을 배워야 하겠다
    누구나 결핍이 있을 것이고 허영심이 있을 것이고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열등감 회한 있을 것이고 그래도 다들 사니까.. 나도 나의 사막을 건너야 하겠다
    수능도 안 볼까 생각했는데 이건 오늘 보고 오니까 재밌어서 고민좀 더 해 봐야 할 것 같고... 그래도 지금까지 수능 본다고 시간 까먹으면서 농땡이 피우고 오르비 하고 했던 거 좀 복구하고 만약에 수능을 본다고 하더라도 자기 삶을 지탱할 수 있는 한 명의 사람으로 살아보려구요 행복합시다

  • 회기요정 · 899127 · 22/11/17 22:22 · MS 2019

    항상 많이 배우고 큰 감명을 받아요
    맞아요 아쉬움이 남아도 묻어두고 살때도 필요한걸 깨달았어요,,, 행복하시고 항상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