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녁 [1097083] · MS 2021 · 쪽지

2022-11-17 21:25:25
조회수 6,968

2023 수능 화학1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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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없어서 한번 훑어보기만 했는데...

악질?이라는 말이 맞는 듯 합니다

아마 대부분 처음 보는 자료 유형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생긴 것도... 무섭게 생겼죠. 양자수로 저런 분수를 만드는 건 정말 처음 봅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생소함을 뺀 문제의 '절대적인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기에(그동안의 수능에 비해 오히려 더 쉬웠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문제들이 N제같은 곳에 출제돼서 독서실에서 풀어보았다면 아마 오? 이게 뭐지? 하면서 그냥 벅벅 풀었을 문제들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밀도 자료의 중요성과 상댓값과 다루는 법의 중요성이 원래 그것을 요구치 않았던 문항에들까지 적용된것 같습니다.


또, 내분 스킬의 중요성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꼭 필요하다고는 못하겠지만 계산 단축시킬 수 있는 부분이 여러 부분  보였어요.


결과야 어찌됐든 일단 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내년에는 행복한 마음으로 여기 다시 올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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