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eotype [360157] · 쪽지

2011-01-25 15:15:28
조회수 431

[을지대 면접] 저 교수님 미끼투척에 낚인 것 같아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4849

>
>
>
> 환산점수 900점넘어가서 그래도 면접 평타로 치면 붙겟지 싶었는데 다행히 오늘 문제는 별로 어렵지 않더라구요..그래서 문제 설명까지 다 드렸는데
>
> 갑자기 을지대말고 어디썻냐고 하시더라구요..흐흐 요기서부터 시작이였음..
>
> 제가 충북-을지-인제 썻다고 말씀드리니깐 인제대붙으면 갈꺼냐고 물으시더군요..ㅋㅋㅋ저가 당황해하니깐 '아 그냥 솔직히 말해봐요. 막 우리학교 오겠다고하지말고' 이런식으로 슬슬 미끼투척하십니다..
>
> 그순간 전 바로 망설임없이 네!! 인제대 갈것같아요.. 이렇게 미끼 물어버렸어요... 설마 이것때문에 이새키는 어차피 붙여줘봤자 오지도 않을꺼야 하고 떨어트리지는 않겠죠??ㅠㅠ
>
> 근데 진짜 오늘 가서 느낀건 캠퍼스 캐안습...연대 다니다 반수해서 오니깐 솔직히 초큼 비교되더라구요,..ㅠㅠㅠ
>
> 원래 인제>을지>충북 순으로 가고싶었는데 캠퍼스 보는순간 인제>충북>을지가 되버렸음..ㅠㅠ
>
> 거기서 축구나 농구할려면 옆 고등학교 운동장써야되나ㅎㄷㄷ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