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생 조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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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화법과 작문): 81
수학 (미적분):88
영어 75
탐구는 아마 뒷장을 거의 다 찍어버려서 채점할 가치도 없을거 같고
사실 군대에서 수능준비하는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음
좋은 부대에서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냥 사실 안에 있다보면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그냥 집에 가고싶은 마음밖에는 없음..
하루에 한 3시간정도밖에 공부 못했고
수학을 그렇게 붙잡고 했는데도 88점밖에 안나오는걸 보면 뭔가 넘을 수 없는 한계가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아마 내년부터는 수능 접고 그냥 취직준비나 해야 할듯
군수생 여러분 수고하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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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ㅠㅠ내일 복귀 시팔
전역 1월 ㅠ
전 군수했는데 보직잘못걸려서 꿀빨러 공군인데도 하루에 실공부량 2시간 주말에도 일했는데 밤에 몰래 공부했던 생각이 나네요
수학 88 너무 잘하셨는데요?
전 이제 군수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