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드라 근데 나만 69랑 수능이

Question

너무 너무 다른 것 같냐

당연한 얘기긴한데 그래도 다들 평가원 중요하다 이러잖아

근데 ㅅㅂ ㅠ 오늘 수능 기출 좀 돌려보고 한번 더 절실히 느낀건데

69마저도 수능한텐 정말 쨉도 안되는 깊이랑 난이도인 것 같음. ㅠㅠ

다들 그런거야? ㅠㅠ

나는 근데 특히나 더 차이를 더 크게 체감하는 것 같음 ..

영어 사설은 진짜 한두문장만 읽어도 바로 답 나오는데 오랜만에 수능 풀어보니까 좀 빡빡하고

쉬운 앞에 문제들도 깊이있어서 발췌독은 진짜 함부로 하면 안될것같음 흑흑 더 당황하는듯

여튼 방금 영어 작년에 개털린거 진짜 거의 일년만에 다시 풀어보는데 점수 잘나오긴했는데

1년 내내 사설 풀면서 쉽게쉽게 가다가 큰게 턱 막힌 느낌이라 좀 겁난다 내일..

난 작년도 그렇고 수능이 훨 체감 어렵고 점수도 낮게 나오는데 수능점수 팍 뛰는 애들은 너무 신기하다

갑자기 너무 서러워져서 씀.. 열심히 했는데 너무 본질 그 자체에 집중을 못한것같고

근데 또 수능은 양이 너무 적어서 연습을 사설로밖에 할수가 없엇는데 나도 나름 억울하다고 ㅜㅜ

근데 다들 그렇겟지? ㅜㅜ

그래도 오늘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다

내일 잘치자 얘드라 1년 고생많앗고..

사실 멘탈 쿠크다스 전혀 아니라서 조또 안떨리는데 아직까지도..

좀 긴장도 하고 떨려야 더 집중 할것갗아서 이런 ..마지막 감성 글 적어봄 ㅠㅠ

수고햇다 나 자신 내일 밤이면 나도 드디어 사회인? ㅋㅋ ㅜㅜ 급식 탈출이다

잘치자 잘쳐야한다 못쳐도되지않다 사실

잘쳐야하고 집중하고 못풀 문제 버리고 풀 문제 맞추자

챙길 점수는 챙긴다.

챙길 점수는 챙긴다

갓새벽 · Accepted Answer

모고는 교수들이 출제 안하잖음

최근 게시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