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서 한국지리에서 경제로 갈아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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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둘 다 베이스는 있는 상황이에요 애초에 한국사/경제 하려다가 작년 수능결과를 보고
개인적으로 공부한 거에 비해 성적이 좋은 편이었던 한지로 바꿨었어요.
겨울방학때 이기상도 다 들었는데..
뭔가 자신감이 없어지네요ㅠㅠ 예전에는 그 원산 청진 기온/강수 문제도 그냥 잘 풀었었는데
인강 들으면서 체화한다고 제 방식 다 버리고 풀려니까 오히려 틀리더라구요..
4교시되면 에너지 바닥이라는데 한지 자료해석 혹시나 실수하면 어쩌나 걱정이기도 하구요.
경제같은 경우엔 작년에 내신준비한다고 기출은 한번 다 풀었었어요
올해도 학교에선 내신에 반영돼서 계속 공부해야 할 것 같구요.
어제랑 오늘 태셋 준비한다고 경제 보고 있자니 문득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한국사에 최대한 올인하면서 점수 확실히 받는 과목으로 정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지보다는 좀 더 명확한 과목인 경제가 아무래도 합리적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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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도 나름명확하다면 명확한데
저도지금 한국사-> 세계사 갈아타기 고민중입니다 노베아니면 괜춘할듯해요 저도세사 노베아니라서ㅋㅋ동양덕분
그렇죠 그래서 선택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경제에는 비할 바가 못 되니까요..ㅎㅎ
저도 역덕이라 한때 세계사 했었는데ㅋㅋ 공부하다 궁금한거 찾아본다는게 몇 시간이 흘러서 그만뒀어요ㅋㅋㅋ세계사는 떡밥이 너무 많은게 장점이자 단점이죠..ㅠ
잘생각하셔할게 작년 기준 한지 선택자 10만명 경제 선택자 9천명이에요..경제는 진짜 맨큐의 경제학 껴앉고 잘 수준의 덕후들이 많은데다 인원수까지 적어서 수능날 미끄러지면 바로 리스폰 불가능입니다 그런데 님이 그정도 덕후라면 경제 추천
작년엔 만 명도 채 안 됐었네요;; 경제덕후이긴 한데 한 문제=자살각인 상황이라 고민되긴 하네요..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어요 본래 학교에서 전공하던 제2외국어도 소질이 없는 거 같아서 기베할 생각하니까 더 불안해져서요ㅠㅠ
제 현역 경험 얘기해 드리자면 닥경제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탐을 쉬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공부를 했거든요 근데 노잼이던 법정은 그 이전까지 전부 1-2등급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수능때 4가 떴음요 인강 한 번 듣고 공부 1도 안한, 수특도 풀다만 생윤은 다맞았어여
생윤 다 맞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둘 다 즐겁긴 해요!ㅋㅋ 다만 도망치듯이 경제에서 한지로 넘어왔는데 막상 한지라고 쉬운 길은 아니어서 다시 고민이 되어서요. 조언 주셔서 감사해요ㅋㅋ
저는 경제하다가 한국사로 갈아탄지 이주 좀 넘었네요. 저도 경제덕후여서 작년에 너무 재밌게 공부하고 수능도 잘 봤는데 욕심나서 갈아탔어요. 아 그리고 작년에 저도 한지봤는데 한지가 배신은 안하는 과목같아요ㅋㅋㅋ기상쌤은 사랑입니당..♡♡ 심지어 8월에 급하게 한지로 바꾸고 혼자 공부하다가 파이널만 들었는데도 도움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