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보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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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때 국어풀고 창문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그래도 울먹거리면서 포기안하고 어느 대학이라도 가야겠다는 마음으로(대학 자퇴해서ㅋ)풀고 나와서 엄마 보니깐 눈물밖에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어떻게 이학교까지 천운으로 왔네요. 망하더라도 바로 다음 날에도 해야할일은 많고, 또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너무 겁먹지 말고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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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지금 좀 울컥한 상태인데 더 펑펑울듯ㅠㅠ
수능끝나곤 안울고 웃고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