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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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때 원서접수든 예비소집이든 담임선생님 만나긴 쉽지않아요
삼수부터는 학교에 아는 선생님이 거의 사라짐
수능접수때 온 교무실 명단 보고왔는데 이제 넷밖에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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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니까 시간 참 빠르구나 순식간이네
담임 만나도 아무렇지도않을거같ㅇㄷㄴ데
ㅇㅇ 그런 사람도 많아요
제 친구는 고2때 담임선생님이랑 20분 얘기하다옴
저랑 같이.
휴직하신..휴직하시고 저 국어 봐주시던 고2 담임선생님이 기억나네요
갑자기.
저도 국어 선생님이신데
학교에서 버러지 취급받을때 유일하게 사람취급 해주신.
헉
“00아 또왔어?”
아 선생님..!!!
내일은 학교가서 사회쌤이랑 얘기좀 하다가 올거임..ㅎㅎ
헉
전 쫄려서 좀 ㅋㅋ
전 올해 쌤들이랑 얘기 진짜 많이 한듯..ㅎㅎ
힘들면 찡찡대고 쌤들이랑 상담도 하고..
고등학교때 워낙 쌤들이랑 친하게 지내서
선도위원회 가봤으면 개추....
저는 사립고라 졸업한지 오래됐는데 다 그대로 남아있었음
아 이건 ㅇㅈ...
제가 말하는 경우는 진짜 평범한 일반고
사립고라 접수할때 교감쌤부터 접수담당쌤 담임쌤 다 알아보심,,
교감선생님을 알다니.... 초인싸...
전 삼년내내 교감교장선생님 본적도 없음
교감 교장쌤 두분 다 유별나셔서 점심,야자시간때만 되면 돌아다니시다 보니까 알수 밖에 없음..ㅋㅋㅋ
사립은 잘 안 바껴서
ㅇㅇ 거긴 좀 그럴듯요
부럽네
근데 난 학교랑 척져서 재수하면 교육청으로 갈듯 ㅋㅋㅋ
사립은 대부분 같은 얼굴…
이 밑으로 사립얘기금지네번째 답해서 어질어질
과고도 기본5년 최대10년이라 아직 많이 계십니다 ㅋㅎ
떽ㅠ 쌤이 그만좀 오고 군대가래요..
몇살이신데 벌써 그 얘기를
19학번입니다ㅠ
헉
틀딱이라 재성함미다
저랑 n 2밖에 차이 안나여... 젊은이네 젊은이
따흐흑
ㅋㅋ 삼순데 담임쌤이 내동생 담임이심
삼순데 동생 초4 ㅁㅌㅊ....고1 임ㅋㅋ
저희는 사립고라 선생님들 다 계셔서 만나기도해요 ㅠㅠ
일반고였는데 고3 담임이 별로기도 하고 재학 때 학교에 실망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라서 수령만 하고 떠날 거임
반수하는 게 자랑할 일이 아니기도 해서 조용히 있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