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탈출 [1052328] · MS 2021 · 쪽지

2022-11-15 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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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자퇴생, 한의대. 공부좀 하는 확통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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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1×학번 90년대 초반생

현역 133111언수외사사사에서 

100 80 90? 50 50 50 받고 정시성적맞춰 대입.


군대,칼졸업 저스펙 고리트로 지방로스쿨 입학. 


[로스쿨 삶]

지방로임에도 출신로 동기,후배 기수당 서연고성 비중 약 50% 이상... 내부경쟁 만만치않음


지방로 변시합격률 50%미만...

(학생질의 문제인지 교육질의 문제인진 나따위가 확언할 순 없음)


1학년1,2학기 초기학점관리실패(검클빅 좌절, 입학당시 검찰목표였음)

합격한 선배,지인 변호사의 삶 목격 괴리감느낌(1950~2000변호사 6천명 2020이후 3만명... 워라밸,페이 등)

->방황,휴학


현재

로스쿨 자퇴. 수능준비(한의목표)

화작,6평 기하응시(기하노베) 9평확통,사탐

6평 94 56 2 50 50

9평 100 76 2 50 50

대충 가늠하는 합격선은 국탐만점에 영어1,수학80선이상 or 영어2 수학 84이상으로 보고 24수능까지 보고있음.


결론

0*년생 중상위권, 특히 확통사탐으 최상위권이나 명확한 목표가 있는게 아니면 또 무한스트레스에 로스쿨입시,변시통과까지 개스트레스받지말고, 5수를 박아도 치한약수가 이득일 수 있다. 


난 문과체질이니까~ 국어사탐좀 하니까~ 어디든 로스쿨로 뚫어서 법조인 하지뭐란 마인드는 생각보다 인생이 힘들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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