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미국에서 불법 스포츠도박 위증 혐의 '최대 5년형 가능'

2022-11-15 09:58:03  원문 2022-11-15 09:37  조회수 6,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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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차승윤] 포스트시즌 '영웅들'의 중심이었던 야시엘 푸이그(32)가 불법 스포츠도박에 대한 위증 혐의로 실형 위기에 놓였다.

미국 법무부는 15일(한국시간)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야시엘 푸이그가 연방 교도소에서 법정 최고 5년형이 가능한 허위 진술 혐의로 유죄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위증은 상당한 중죄다. 최대 징역 5년을 받을 수도 있다. 미 법무부는 푸이그가 최소 5만5000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고, 내일 미국 지방법원에 첫 출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건이 법원에 접수된 건 지난 2019년이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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