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 중인 ‘尹 전용기 추락’ 기원한 성공회 신부, 사제직 박탈

2022-11-14 19:25:13  원문 2022-11-14 15:54  조회수 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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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 대변인 “저주를 성직자가 퍼부은 것”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발리=연합뉴스

대한성공회 소속 한 신부가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성공회 측은 이 신부 사제직을 박탈했다.

14일 오전 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대표 김규돈 신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동남아시아 순방중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어휴, 암담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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