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지원시 가나다군 없애면 재수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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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 계속 누적되는 이유는 자기 만족을 못하는 수험생이 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과 기대치를 감안하였을 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기회를 늘려 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현행 정시 입시지원 제도는 가나다군으로 나누어져 있어, 대학 지원에 제한이 따릅니다.
이러한 군별 구별 지원제도를 없애고, 단순하게 정시에는 3개 대학을 지원하고 중복 합격할 경우에 본인이 선택하여 등록하도록 한다면,
지금 보다 훨씬 더 결과에 만족하는 수험생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재수생도 많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시 지원시 가나다 군별로 구분하여 선택의 기회를 제한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한달전쯤에 교육과학기술부에 이와 같은 요지로 국민제안을 하였는데, 아직 심사중이고 답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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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말대로하면 스나이퍼없어지고 빵꾸없어질듯??ㅋㅋ
네.. 그렇게 하면 빵꾸, 폭발 요인도 줄고,
그에 따라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의 피해도 줄어 들어
보다 공정한 입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대학입시가 무슨 로또 뽑기도 아니고... 쩝.
근데 그럼 정시 추합도는게....3월까지 갈것같은...
그렇게 하더라도 추합도는 기간은 지금과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어차피 중복 합격 생겨서 대학 선택하고, 그에 따라 추가 합격 릴레이 생기고 하니까요.
그러면 연고대 이렇게 지원할 수도 있겠네염 ㅇㅇ 경쟁률은 두배가 되겠지만 그건 상관 없는 일이고 ㅇㅇ
선지원 후시험제도를 강추함
그렇게하면 학교들이 돈을 못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