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도 FTX 파산신청 쇼크… 日 소프트뱅크, 1300억 손실 추산

2022-11-12 20:54:28  원문 2022-11-12 10:59  조회수 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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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소프트뱅크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신청으로 약 1억달러(약 1319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FTX에 약 1억달러의 자금을 투자했고 오는 12월에 이를 상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FTX의 채무금액이 100억달러(약 1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 사태가 암호화폐 업계 사상 최대 참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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