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돌 모의고사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319023
안녕하세요. 작년 2022 수능에서 생활과 윤리를 선택하고 올해 다시 생윤에 도전하는 반수생입니다.
우선 저의 상황을 말하자면
현역 때 생윤을 인강커리를 통해 공부하면 충분히 수능 잘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른 과목을 더 많이 공부하며 생윤에 크게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은 수능장에서 문제를 받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모의고사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체감 상 어렵다기보다 헷갈리는 선지가 너무 많은 것이었습니다. 모의고사 때는 그래도 잘 나오던 점수가 수능 때 더 떨어졌습니다. 후기 보니 작년 수능 쉬웠다는 말이 많더라구요ㅎㅎㅎ 제가 완전히 잘못 공부했던거죠. 사실 올해는 생윤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최저를 맞추려 했으나 반수를 하다보니 다른 과목으로 최저를 잡기에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래도 '일 년 동안 공부 했었던 과목으로 최저를 맞추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생윤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다시 인강과 기출로 공부를 하다 6모를 보고, 9모를 보았습니다. 점수는 잘 나왔지만 생각보다 등급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9모가 끝나고 파이널 커리들을 타기 전에 드디어 현자의 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자의 돌을 알게 된 시점은 추석 무렵이었고 다급히 교재들을 찾아보았는데 이미 다 품절이더라구요... 그래서 남아있는 커리라도 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킬쿼모와 현돌모 1,2,3을 모두 구매했습니다. 일단 킬쿼모로 킬러 문제들을 다시 한번 잡고 현자의 돌 모의고사 시즌1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현돌모의 장점을 말하자면
(현자의 돌 모의고사 시즌 1)
- 20회에 약 3만원이라는 가격에 해설까지 매우 상세한 혜자 문제집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곳에서도 모의고사 20회라는 문제집은 모의고사 기출 말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기출을 풀 때도 반복해서 많이 풀다 보면, 어느 정도 잔상에 남은 기억으로 풀기도 하고, 선지들이 익숙해져서 수능장에서 문제를 받았을 때처럼 낯선 선지나 '헷갈리는 문제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안하게 되는데 현돌모는 모의고사를 풀면서 익숙한 학자의 낮선 제시문, 낯선 선지를 통해 의미가 같더라도 표현이 변형되어 나오는 것을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능에서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구나 하며 모의고사를 풀며 또 알아갈 수 있는 점. 그것을 20번이나 반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 원전을 통한 해설로 인해 오개념의 불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생윤을 푸는 모든 수험생들은 알겠지만, 생윤이 정말 단어 하나에 따라서도 정답과 오답이 갈리고, 여러 강사들도 오개념을 가르치기도 하는 과목인데 현돌모는 문제의 해설 밑에 문제의 답의 원전을 알려주어 오개념의 불안감이 사라지는데 이런 불안함이 사라지는 것 만으로도 생윤을 공부하는데 믿고 완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모의고사를 풀면서 만족했던 점들이었고, 처음에는 낯설고 처음 보는 선지로 인해 많이 틀였지만, 이를 고치고 해설지를 통해 해결해 나가면서 오답이 줄게 되었습니다.
(현자의 돌 모의고사 시즌 2)
- 회차는 3회이지만, 문제집 하나를 푸는 것과 다름 없는 깊이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3회라고 만만하게 보고 뭐 금방하겠지, 현돌 시즌 1도 다 풀었는데 틀려봐야 얼마나 더 틀리겠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정말 세세한 선지와 답이 여러 개인 점을 통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즌 1에서 ㄱ,ㄴ,ㄷ 선지 문제는 때려 맞추기라도 되었는데 시즌 2에서는 이렇게 푸는 것 자체가 불가능 했고 이를 통해 더 심화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1회차는 사회 계약 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킬러 중에 제일 많이 틀렸던 사회 계약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자의 돌 모의고사 시즌 3)
- 수능과 가장 가까워진 시기에 올해6&9트렌드를 반영한 수능의 경향성과 가장 유사한 문제를 풀어보고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점입니다.
현돌 3에서 이상하게 킬러 문제는 잘 맞는데 시즌 1에서는 맞은 쉬운 문제, 기초 개념으로 푸는 문제, 독해형를 많이 틀렸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킬러를 중시하고 많이 풀면서 기초 개념을 적게 했었더라구요. 오히려 지금 틀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6&9모 에서도 독해형 때문에 등급이 냐려갔는데 킬러를 풀면서 이를 잊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시즌 3 마지막 모고를 통해 이러한 기초 문제들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현돌모는 각 시즌이 비슷한 것이 아닌 완전히 다른 결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현돌모 전 시즌을 통해 짧은 시간동안 심화 개념, 기초 문제 재 정리, 알고 있는 선지와 모르고 있는 선지의 구별 등 수능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문제점들을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르는 것들은 현자의 돌 블로그를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 빨리 현돌을 알게 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저처럼 현돌을 늦게 알았다고 시작을 망설이는 수험생 분들이 있다면 현돌모만으로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니 늦었다고 머뭇거리지 말고 일단 현돌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보다 중학교 성적 훨씬 낮은 애가 공고급 좆반고가서 나보다 성적이 높노 ㅅㅂ ㅠㅠㅠㅠ
-
Future-엔 1 1
응
-
오공완 4 2
그저 황밸
-
프로필이 작아지고 테두리도 잘 안 보여서 누구 글인지 바로 인지가 안 됨...그리고...
-
비상교육 0 1
EMERGENCY EDUCATION
-
이머전시!! 0 1
중간고사가 수습불가 상태!!
-
이것만 외우면 된다는 암시인건가
-
에반데 0 1
내가 적백이었으면 1분이라도 고민해봤을텐대ㅠ
-
근데 연애 라는게 결국..현타 1 0
내가 잘살지 않으면 할수가없는거아닌가 나 ㅂㅅ인데 만나주고 함께하는 순애가 있나?...
-
중간고사 좆됐으면 개추. 1 5
일단 나부터
-
미칠듯 외롭고 우울하다 3 0
리송한 직후부터 인생이 잘못됨
-
근데 진짜 그런건 없구나 2 0
학부모들이랑 지인들이 와서 과탐 등급 깔아주기 다는 아니고 일부 응시생 지인이랑...
-
진지하게 05면이제 이판틀이냐 6 0
사실 떠나지도 머물지도 못하고있는 망령인데 틀임?
-
수학 92..? 5 1
29번까지 맞췄으면 96점 백분 100 ㄲㅂ
-
잇올 상점은 뭔의미가있나요? 6 0
100점 넘게 쌓였던데 보통 다들 쓰시나요? 아니면 계속 모아두나요? 상점...
-
시험공부 진짜 언제하지 1 0
-
근데 공부해도 문법 틀리면 3 2
0.8사탐급 공부량 투자해가면서 언매를 할 이유가 있나
-
9등급제 수시도 올해가 마지막 0 0
이구나 역사속의 추억으로 사라지는구나
-
오노추(3) 1 0
1분 20초라는게 참 아까운 곡
-
아무도 날 모르는데 나에게 어떻게 입시를 맡길 수 있지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해야할까...
-
포기해! 문과가! 0 0
감사합니다.
-
더프 성적표 1 0
작년 수능에 중시경 정도 성적이었는데요. 3월 더프 성적표 보니까 무슨 지방 약수랑...
-
하 밤날씨 좋아서 7 2
행복하다 학원 끝났음
-
통과 너무 좋아♡♡♡
-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난 과학이 제일 좋았어 하지만 이제 깨달았어 난 통과과...
-
닉넴 투표 2 1
보기가 다 엄
-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2 0
재밌는게 많네
-
??? : 지구는 사탐이다. 1 1
우리 과탐실 official 물론 지2쌤임
-
내일은 0 0
일본어 공부해야지
-
속보) 기하 앞으로 1 2
베트남어로 출제 ㄷㄷ
-
이상형 8 1
키작고 귀여운 안경 너드녀
-
의대 군기 아직도...? 4 0
아직 군기 있는 의대 있나요........ㅠ 아시는 분 쪽지로도 ㄱㅊ으니 알려주세요
-
내 능지로는 통과가 한계다 1 1
진심 27수능 때 과탐 쳐야 했다면 정시로 메디컬은 무슨 두원공대도 못 감
-
?? 나빼고 다 고능하구나?
-
나 adhd인가 0 1
의지박약이라 포장하기엔 너무 심각함
-
사이가 안 좋았음 이유는 모름
-
쌍윤이 시너지가 좋나 9 0
재밋어보이네
-
저를 아시는분 6 0
있다면 계정을 폭파하고 사라지겠습니다
-
베트남의 지리적 표시제 2 0
기하라네요.
-
오늘: 오르비에서 키배뜨기 저격하기 유튜브보기
-
미적 자작 2 0
안녕하세요! 문제 만드는게 취미라 처음 만들어봤는데 냉정한 비판 부탁드립니다!!
-
님들 에겐임 테토임 9 2
난 카사네테토임
-
미적은 수학의 근본! 10 1
확통은 노름의 근본! 기하는? 쌀국수의 근본!!
-
수학 이거 저만 그런가요 2 0
이번 4덮 얘기인데 30분 남기고 12 13 14 15 21 22 26 28 29...
-
진지하게지1런늦엇나요 11 0
물2 이거 시발 좆스캠같은대
-
영어 소설책 하루종일 봤으면 15 3
영어공부 한 거라고 칠 수 있다는 거심!
-
주식 알트 숏만치면 돈 복사라던데 ㄹㅇ인가요??? 2 0
그냥 하는 말이겠죠??좀 과장이겠죠??수능때까지 쓸돈 부족해서 주식 초보 완전...
-
4덮화1어떰 3 1
50받고싶은데 보는 새끼가 없다는 말은 ㄴ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