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국여성단체연합, 출범 이래 첫 국세청 ‘현장조사’ 받는다

2022-11-11 18:26:33  원문 2022-11-11 16:25  조회수 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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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에 세무조사의 전 단계 격인 ‘현장조사’를 하겠다고 통보했다. 여연은 1985년 출범한 이후 세무 관련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 여연이 여성가족부 폐지 문제 등으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해온 터라, 이번 조사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11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서울 영등포 세무서는 지난 9일 여연에 “기부금 사용 등과 관련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여연은 1985년에 출범 이래 처음으로 세무 관련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장조사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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