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구하고도.. 문책 당하는 소방관들 '조용한 분노'

2022-11-11 08:07:40  원문 2022-11-11 05:02  조회수 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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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들이 참사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소방 인력에 대한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확대·재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소방관들 사이에선 최근 참사 대응 부실과 진상규명을 위한 경찰수사가 소방당국으로 향하면서 오로지 생명을 구하는데만 진력했음에도 오히려 책임 추궁의 주체로 지목되는 데 대한 답답함과 억울함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소방관 한 해 3000명, PTSD 겪는다

11일 소방청의 '2021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조사'에 따르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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