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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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시반에 잘 잠
6시 기상했는데 '......10분만..' 이지랄하고 다시 잠
깨니까 오후1시임
집에 아무도 없어서 라면하나 끓여먹음
원래 가던 독서실 버스 20분 거린데 귀찮아서
집 바로 앞 스카 감
공부 잘 안됨 아니 안함
빌런중딩들개빡침
저녁도 안먹음
집 바로 근처라 밖에서 뭐 먹다가 부모님 지인 만날까봐 두려움
그렇다고 집에 가서 먹자니 집에 계신 어머니께 잔소리 한바가지 들을까봐 안감
뭘 먹긴해야되는데
공부도안하고
캣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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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거쓸시간에 책보는게 맞는거 나도 앎ㅇㅇㅇㅇㅇ 걍 자살마려움
그냥 오늘 일찍 자죠;
잠을 너무자서 잠이 안오는데 집가서 샤워하고 누우면 잠들..려나요 차라리 새공할까 싶어서
이거 악순환 걸리면 ㄹㅇ ㅈ됨
그냥 남은시간 좀만 더 빡세게 하고 일찍 눕죠
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