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언매 문제 오류 아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281560

봄에 << 이거는 소리나는대로 쓴 거 아니라면서
들어 << 얘는 소리나는대로 쓴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281560
봄에 << 이거는 소리나는대로 쓴 거 아니라면서
들어 << 얘는 소리나는대로 쓴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아 저거 저도 틀렸는데 ㅋㅋ 해설 봐도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상상 이었던가요 아마?
한수 10회차요! 아무리 봐도 문제오류 같네여. 아니면 제 언매 개념이 오류든가
근데 진짜 저건 좀 뭐랄까 문제에 확실한 기준을 준 것도 아니고... 해설 보고 납득을 해보려고 해도 안 돼서 걍 버렸던 것 같아요
엥 답이 4번?
마즘여 4번이답인데 ㄹㅇ 엥?스러움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것과 관련하여, 아래에 제시한 ‘한글 맞춤법’ 제1장 제1항의 해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기>
어법(語法)이란 언어 조직의 법칙, 또는 언어 운용의 법칙이라고 풀이된다. 어법에 맞도록 한다는 것은, 결국 뜻을 파악하기 쉽도록 하기 위하여 각 형태소의 본 모양을 밝히어 적는다는 말이다. 형태소는 단어의 기초 단위가 되는 요소인 실질 형태소(實質形態素)와 접사(接辭)나 어미, 조사처럼 실질 형태소에 결합하여 보조적 의미를 덧붙이거나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는 요소인 형식 형태소(形式形態素)로 나뉜다. 맞춤법에서는 각 형태소가 지닌 뜻이 분명히 드러나도록 하기 위하여, 그 본 모양을 밝히어 적는 것을 또 하나의 원칙으로 삼은 것이다. 예컨대
(늙고)[늘꼬]
(늙지)[늑찌]
(늙는)[능는]
처럼 발음되는 단어를 ‘늙-’으로 쓰는 것은, (늙어) [늘거], (늙은) [늘근]을 통하여 실질 형태소(어간)의 본 모양이 ‘늙-’임을 인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원칙은 모든 언어 형식에 적용될 수는 없는 것이어서, 형식 형태소의 경우는 변이 형태(變異形態)를 인정하여 소리 나는 대로 적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컨대
막-‘아’/먹-‘어’ 소-‘가’/말-‘이’ 따위와 같이, 음운 형태가 현저하게 다른 것을 한 가지 형태로 통일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어법에 맞도록 한다’가 아니라,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라는 표현에는 예외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라고 하네요
엥. 봐도 몬소린지 모르겟어요………….
ㄱㄷ 제가 국립국어원에 물어보고 옴
앗. 그렇다면 압도적 감사 ..
그냥 거르세요ㅋㅋㅋㅋ
아쉽게도 화작입니다 ㅌㅌ
헐 !!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팀 언매 화이팅 이거 답글 왜 계속 안 달아지지
ㄷ 불규칙이 일어났다고 저러나.... 어근이 바뀐거 때문인가 싶네여
음 문제 없는것 같은디
어저도 저거 ㅈㄴ 고민함
듣+어를 말할때 듣어<라고 안말하고 들어라고 말하는데 적을때도 들어라고 적어서 맞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