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습니다. 층간소음 문제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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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새끼 존나 쿵쿵거리는데
집주인 통해서 이미 3번이나 말했는데
윗집놈은 지가 한거 아니래
근데 소리가 천장에서 발로 쿵쿵거리는게 들리는데
내가 보기엔 증거없으니까 잡아떼는 느낌이거든
올라가서 따지기도 애매한게
피곤해죽겠는데 이 시각에 난리니까 다시 옷 챙겨입고 올라가서 뭐라해볼까 미치겠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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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미달 ㅋ.. 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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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모 출판하시나요 아님 모의고사 인강 신청하면 주는건가요?
ㅅㅂ 바로 전글도 층간소음 조언해달라고 왔었네 스트레스 진짜;;

정 안되면 상쇄간섭을 이용을..오늘 낮에 올라가볼까 합니다...
혹시 모르니 몸에 뭐 두르고 가세요 요즘 미친놈들 많아요
뭘 들고가는게 좋을까요
칼빵 방지하게 수건 몸에 두르고 옷 두툼하게 입어서 어깨뽕 좀 채우고 미친놈 걸렸을때 빠르게 도망갈 튼실한 다리와 호들갑 좀 떠는겸으로 호옥시 모르니 빠따긴 빠따인데 사이즈 작은거로 챙겨가세요. 직접 윗집에 벨누르고 가서 직접 말로 해결하실 생각이면 진짜로 미친놈 만날수도 있다고 가정하고 가셔야할거에요! 경험담입니다. 저희 집은 아니고 사촌형네 집에서 쉬고 있는데 옆집 미친새키가 벽을 뚫을정도로 발광하길래 사촌형이랑 이모부랑 같이 옆집가서 따졌다가 옆집새키가 커터칼 휘둘러서 이모부 다칠뻔했는데 당시에 이모부가 경기수원서부경찰서 기동대장이라서 바로 제압하고 경찰서로 끌고간적이 있었어요
그런 무기가 집에 없네요 아예 흉기말고는 무기랄게 없는데 오히려 흉기는 챙겨가기 좀 그런거같고...
그럼 걍 수건만 몸에 두르고 가세요 괜히 흉기 챙겨갔다가 오해만 받겠네요

아직 계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