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부하면서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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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오신겁니까..
분명히 문과인 내가 이과반 올라가도
같이 놀아줬잖아..
너네도 같이 게임 했잖아..
너네 보충수업 에어컨 빵빵한곳에서 다른거 들을 때
나는 한여름에 복도에서 화장실 똥내 맡으면서
수학공부만 했잖아…
근데 미적 기하 확통 싹다 공부해서
92를 맞는다고????
그래..너네라면 내가 병원 갔을 때
그래도 몸뚱아리 맡길 수 있겠다..!
‘가형’ 그들의 삶은..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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