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승 좌완’ 차우찬, 결국 LG 떠난다···“재계약 불가” 통보

2022-11-08 14:37:45  원문 2022-11-08 14:32  조회수 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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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차우찬(35)이 결국 재기하기 못하고 LG를 떠난다.

LG는 8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차우찬과 내야수 이상호·김호은과 내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우찬은 통산 112승을 거둔 리그 특급 좌완 투수다. 삼성에서 데뷔해 2016년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뒤 LG로 이적했다. 4년 총약 95억원의 대박 FA였다. 이적 이후에도 LG의 국내 에이스로 뛰면서 2019년까지 3년 연속 두자릿 승수를 거두고 마운드의 축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20년 시즌 중 어깨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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