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갚으면 나체 사진 공개"…연 4000% 고리대금 일당 적발

2022-11-08 14:31:30  원문 2022-11-08 11:42  조회수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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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와 저소득층에게 연 4,000%가 넘는 이자로 돈을 빌려 준 뒤 수십억원을 챙긴 미등록 대부업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66명을 검거해 이 중 11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조직폭력배인 A씨 등은 동네 후배들과 함께 대부업 조직을 만들어 2021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인터넷에 대출 광고를 내고 미등록 대부업과 불법 채권추심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이번에 적발한 6개 미등록 대부업 조직은 정상적 대출이 어려운 신용불량자나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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