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북한 공격수' 정대세 은퇴 회견서 "다음 스텝은 한국 예능 출연"

2022-11-06 21:03:55  원문 2022-11-06 18:23  조회수 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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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과거 K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는 전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38)가 6일 은퇴 회견을 갖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정대세는 J2리그 마치다에서 마무리한 17년간의 프로 커리어에 대해 "30세 이후 계속해서 은퇴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자기 중심적이고 에고이스트에게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정대세는 일본 아이치현 출신으로 조선대학교를 거쳐 가와사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보훔, 쾰른(이상 독일) 수원(한국)을 거쳐 2015년 시미즈에 입단하며 일본으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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