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 질문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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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의 해설을 보면요 두견새가 울고있는걸로 나와있는데 이 지문만으로는 두견새가 '울고있다'는 사실을 모르겠어서 문제 풀 때 별로 중요하지않겠구나 생각했는데
문제 선지에 두번이나 나오더라구요(청각적 심상, 한의 정서를 드러내는 자규)
'얄랴마는'이 울고있다는 뜻인가요? 이런것까지 알아야 고전시가 풀 수 있는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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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생각하시나요?제가 예민한건지 뭔지 그냥 짜증나네요그냥 친구관계는 냅둬야되나요?
알랴마는=알겠냐만은
자규가 내 심정을 알겠냐만은
여기서 자규가 등장하는것만으로 자규가 울고있다고 봐야합니다 왜냐하면 밤에 깜깜하니까 자규 소리를 듣고 자규를 알아챈거거든요
이런것까지 알아야한다기보다는 고전시가에 자주 등장하는 시어가있습니다 많이 접해보면 알게될텐데요 대표적으로 접동새가 한의 정서를 나타내고 청각적이미지거든요
고전시가를 독해하면서 정서 파악이중요한데 시어로 파악하는게 관건입니다ㅎㅎ
와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 명쾌하게 다 해결해주셨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