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북한 상황이 많이 심각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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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울산에 있는 군수업체에서 일하는데 오늘 형이 집에서 하는 말이 지금 북한 상황이 많이 안좋은거 같다 도발이 거의 전쟁선언 급이다 여기서 사살자 나오는 순간 전쟁 직전까지 가는건 확실하다 막 이런 얘기를 하는데 (형이 군인은 아니라서 크게 믿을만한 정보는 아니지만요...)저는 지금 얼마나 심각한건지 감이 잘 안와서 물어보니까 형이 이번에 이태원사태오 묻힌거 뿐이지 원래라면 난리났었어야 했다고 하면서
저한테 살짝 장난식?으로 어차피 수능연기될건데 공부 왜하냐 그러면서 웃는데 어차피 겁주는거긴 하겠지만 좀 소름돋더라고요 형한테 그말듣고 지금 기사 쫙 찾아보는데 확실히 이게 이태원 사건으로 묻혀서 그렇지 많이 심각한거 같더라고요...
형한테 이거저거 물어보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형이 군인은 아니라서 자세히 내막까진 모르니까 형도 전쟁날지 안날진 모르지~근데 위험하긴하지 이러면서 넘기고 예전 연평도 포격 같은게 일어날거 같기도 한데 그거 일어나면 수능 연기될거 같은데 솔직히 그땐 연기고 나발이고 짐싸야한다고 하는데 이게 막 말하는건지 진짜 심각한건지...
형한테 이말 듣고 지금 갑자기 공부도 안되고 해서 글싸지릅니다...지금 심신미약상태라 글이 두서없는건 양해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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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이거보도 순간듯생각인데 이태원 사건도 북한에서…?약간 소름인데 너무 지랄??ㅋㅋㅋ
자라.
예압
그 2014년도 북한이 핵실험 한다고 했을때 우리나라 끝난줄 알았음
저도 엄청 심각한일이라고 생각하는데 ㄹㅇ 이태원에 묻힘ㅋㅋㅋ
그래도 수능은 그대로 본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는게 조을듯요,, 어떻게든 마무리될테니 ㅇㅇ
미군에서 전투기도 띄웟다던데
지금 북한이 이런상황속에서 살아 남을려면 뭐라도 해야죠 러시아가 ㅈ 되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매일 도발은 처음 보는듯해요
nll침범도 그렇고
전쟁이 그렇게 쉽게 나는게 아니에요 말도 안되는 생각하지 마시고 걍 공부하세요
그렇게 생각하다가 우크라는 전쟁이 났죠
러시아랑 우크라는 상황이 좀 많이 다르죠 2014년도에 이미 사건이 터졌고 이 전쟁은 계획된거에요
김정은의 정치적 선택은 항상 본인의 독재권력이 유지될수있는방향으로 향함. 그의가장 우선목표기때문. 전쟁은 이 궁긍적 목표에반하는 행위라 북한이 선제공격하진않을꺼. 북한은 절대 우리나라 점령못해요.
돈안줘서 삐졌음
지금까지 그런 위기는 계속해서 있어왔죠. 천안함 침몰 사건이나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전쟁이란 게 그렇게 쉽게 나는 게 아닙니다. 애초에 김정은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고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인데, 전쟁이 일어나는 순간 김정은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죠.
전쟁 절대 안남 걱정하지마셈 걍 돈없어서 밥달라고 징징거리는거 같은데
아니 근데 형은 너무 순수하시다 마치 산타할아버지가 있는거라고 믿는거처럼
억만장자는 자신의 전재산을 걸고 도박을 하지는 않죠.
지금 북한 식량난 유독 심해서 그런 것 같아요. 평소에도 물론 심했지만 유독 올 해는 경제분야에서 모든 나라가 휘청거리고 있고 자이언트 스텝 때문에 미국 따라가겠다고 다들 힘든 상태,, 그냥 물가도 진짜 심하게 올라서 선진국들도 힘들어 하는 상황인데 평소에도 그렇게 잘사는 나라 아닌 북한은 배로 타격 받고 있겠죠. 중국이나 인도에서 뭐 수입하면서 그렇게 지냈는데 그 마저도 올라버리니까 더더욱 그럴테고
그리고 저도 좀 무서운게 애초에 원래도 풍족한 나라는 아닌데 살 마음이 있으면 좀 부족하더라도 그 돈으로 쌀을 사오지 그 돈을 무기를 만드는데 선택한 거 보면 뭐지 다 포기한건가 싶기도 하고.. 적어도 풀칠 할 수 있는 돈으로 무기를 선택한거보면 이게 그냥 또 도발인건지 아니면 나 진짜 이제 잃을 거 없으니까 던벼라인지.. 모르겠네요
위험한 상황인 거 맞긴 한데 어지간해서는 수능 연기 안 나니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만약 전쟁 일어나서 연기되면 수능이고 뭐고 그땐 이미 죽었을테니 더욱더 상관없습니다~~
절대 전쟁안난다 입장이긴한데 지금 미군 데프콘 2까지 올리긴 했음 얘네 평상시에 3에서 잘 안바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