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관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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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문과 간다 하는데 막 계획이나 비전 있는거 아니면 좀 말리고 싶음 ㅇㅇ 아 그리고 성적 맞추는 사람이면 자연계 가지 말고 좋은 공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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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칩마딛네 1
처음먹어보는데 두봉지 순삭이구나
무슨 비전이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cpa 따고 학점 전부 관리 잘해서 로스쿨도 가고 둘다 해먹고 싶었는데
비전머신 '풀베기'
수험생이 비전이라고 해봐야 막연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비전 있어도 대부분은 이과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로스쿨만 봐도 지망하는 친구들은 많지만 그중에 좋은 로스쿨이 가능한 리트 성적이 나오는 애들은 소수거든요. 리트 응시자수 증가를 감안하면 앞으론 점점 빡세지기도 할거구요. 그게 아니면 대체로 cpa나 기타고시류인데 얘네도 결국 대학진학 이후에 시험을 하나 더 치는거라서 차라리 재수나 삼수로 메디컬 가는게 유리하죠
취직은 문과가 당연히 더 힘들고.. 특출난 문과적 재능이나 비전이 있지 않은 이상 이과가는게 바람직하죠

그렇죠 선생님도 후회되시나요아뇨 미적+사과탐인데 이과로 가려면 진작에 갔죠ㅋㅋ
일단 집리트가 상당히 잘 나왔어서 원하는 진로로 가는데 실패하더라도 탈출할 구멍이 있겠다는 판단 하에 골랐습니다. 그리고 전 메디컬에 전혀 흥미가 없어서... 소득안정성은 높지만 그 외에 다른 유인요소들이 없다고 느껴서 일찌감치 생각을 접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