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미사여구 덕지덕지 붙여논 글을 잘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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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본래 목적을 고려할때, 미사여구를 최대한 빼고
간결하고 핵심이 보이도록 쓰는 글이 잘쓴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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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렇고 그냥 길면 요즘 사람들이 와! 하는게 좀 많음
글을 읽지않는 시대가 오긴했나봐요
하고 싶은 말을 전할 때는 글이 간결할수록 좋은 거 같아요
소설같은 건 뭔가 많이 자세하게 표현할수록 좋은거같고..
소설은 조금은 다른 결이죠 독자가 상황을 잘 떠올릴 수 있게하는게 중요한...
글 써보면 정말 길게 멋지게 쓰는것보다 간결하고 잘 읽히게 쓰는게 몇십배는 어려운듯
맞아요
좋은 글이 뭔지 몰라서 그럼
책을 안보니
그렇긴하네요 글을읽지 않는시대...
그냥 님 생각이랑 다르니까 미사여구 드립치면서 투정 부리시는 것 같은데
요즘 조금만 둘어봐도 미사여구로 치장한 글들 많이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죠
옛날이라고 다르지 않은데요? 뭔 요즘 드립이신지?
저는 요즈음 그런글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했지 과거에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적이 없는데요?
옛날에 미국 지식인들이 연설할 때 온갖 멋들어가는 표현을 사용했었는데 이건 미사여구 치장한 것이 아닌가?
님 말씀하시는 것은 뭔 소리인지는 알겠는데 과거나 지금이나 다를 미사여구로 지칭한 글은 존나 많았다는 점이고 그냥 님이 그 글 내용이 마음에 안드니까 위 같은 이유로 투정 부린다고 제가 말한거임
도대체 제가 뭔글을 보고 쓰는거라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사실 님이 내글에 쓴 댓글보고 꼴 받아서 적음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또한, 글내용과는 상관없이 치장만 하는 글이 많은것 또 사실이고요. 글을 잘쓴다는건 정보의 위계를 잘 표현한거지 포장 잘하는게 아니거든요
여기 그런 사람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