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어긋난 인연…SUN, 왜 LG 감독으로 유력하다고 언급될까

2022-11-05 09:47:10  원문 2022-11-05 06:29  조회수 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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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2003년 가을이었다. 1999년 선수 은퇴 후 KBO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던 선동열은 일본 주니치에서 1년간 지도자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몇몇 구단에서 선동열을 감독으로 영입하려 했다. LG도 선동열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선동열의 선택은 삼성과 코치 계약이었다. 해태 시절 스승이었던 김응용 삼성 감독 밑에서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선동열은 2005년 삼성 감독에 올랐고, 2005~2006년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2010년까지 삼성 감독을 지냈고, 이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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