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수 정시 의대 질문 받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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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수능 22 수능 응시했었고 대학은 22 수능으로 갔습니다
뭐.. 뱃지 같은건 없지만 인증은 성적표로 대신 하겠습니다
수능공부 놓은지 1년이 되었지만 올해 수능이 2주일 남았길래 뭐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게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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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심오하네요..
연…세..?
동기님 ㅎㅇ
살려주세요..
요새 좀 빡세긴 하져 수업이
발표수업 자제좀머야 의대도 발표함?
찐따는 걍 수학과경제학과나 가야겠네 시이이팔
매주 1개는 깔고감ㅋㅋ
동국대의대
지1 2주남았을때 뭐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실모들에서 실수 나오는 문제들 모아보면 특히 지구는 어느정도 일정한 패턴이 보이더라구요 그런것들 모아서 보니까 도움이 됐던거 같아요
수능 전에 실모성적 어떠셨나요
실모는 국어 빼면 오락가락했어요 수능때 거의 전과목이 최고점 찍힌 케이스라
그래서 전 주변에 실모 성적 제발 신경 끄라고 하고 다닙니다
감사합니다 단순 시간관리 연습용으로만 생각해야겠네요
크게 의미도 없는 실모 점수에 멘탈이 갈리기 시작하면 걷잡을수가 없거든요 저도 그거 때문에 수능 100일쯤 남기고 한번 크게 무너졌었고요
6평 9평도 다 의대권이셨나요
6평은 수학을 망쳣어서 아닐거라 생각하고 9평은 의대권 됐었을거 같네요
너무 허수같은 질문이긴한데 도움 많이받은 인강강사나 콘텐츠 있으신가용
저는 국어는 작년에 문학쪽에서 강민철 도움 많이 받았어요 현역때는 감으로 맞추다가 많이 체계가 잡힌 느낌? 독서는 큰 도움은 못 받은거 같고요
현역때 오지훈 들으면서 지구 거의 완성했던거 같고 작수 지구는 서바이벌이랑 비슷한게 꽤 많이 나왔어서 도움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수능 100일전쯤 힘드셨다고 하셨는데,
그 기간이 얼마나 갔나요?
얼마만에 회복되셨는지요?
그게 아마 6평이랑 9평 사이였나 그정도쯤이었던거 같은데, 그때 실모가 한창 어렵게 나올때라 연달아서 줄줄이 깨지고 멘탈 완전히 갈려나갔었어요
그러다가 실모 점수 아예 신경 꺼버리기로 한 뒤에는 딱히 멘탈 깨지진 않았던거 같네요
기간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그렇게 길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일주일이나 일주일 조금 안되는 정도?
감사합니다~
수능 직전 수면 관리 어떻게 하셨나요?
수능 직전 전반적인 하루 루틴 같은 게 궁금해요!
어..ㅋㅋ 제가 생활 패턴은 좀 개판이었어요
맨날 늦게자고 학원 가서 몬스터까고 엎드려 자고
그렇다 보니까 몸 상태 관리를 제대로 못했어서 수능10일정도 앞두고 몸살이 심하게 나는 바람에 엄마가 집으로 데려왔었거든요.
집에 와서 솔직히 공부는 제대로 안했었는데 좀 일찍잘려고 노력하고 좋은거 먹고 하면서 몸상태 관리했던거 같아요
막상 수능 전날엔 긴장되서 4시간 자고 갔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 시기엔 공부 빡세게 하는거 보단 몸관리 하는게 우선 같아요ㅋㅋ 아프니까 진짜 어질어질하더라구요
이감, 상상모고도 푸셨나요? 푸셨다면 얘들 점수도 잘 나오셨나요?
이감은 뭐 작년에도 레전드 회차들이 좀 있었죠
그런 회차들은 박살난거 종종 있긴 한데 그래도 전반적으론 괜찮게 나왔었던거 같고 상상은 작년에 전반적으로 상당히 쉬웠는데 이상하게 점수는 좀 상대적으로 안나왔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제가 주력이 국어라서 국어 실모들은 점수 괜찮게 나왔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이감 문학은 진짜 풀기만하고 갖다 버렷던ㅋㅋ
영어 공부법 알려주세요:)
영어는 제가 그렇게 잘하진 못했어서 좀 조심스럽긴 한데 진짜 하는만큼 나오는거 같아요.
제가 재수때 영어 69수 221 이었는데 재수 시작하고 그전까지 진짜 거의 안하다가 6평때 2등급 맞고부터 영어공부 시작 했거든요.
재종 끝나기 1시간 전에 매일 1시간씩 이명학 인강 듣고 집에 갓는데 2등급정도 되면 그냥 이런 식으로구문 몇개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이명학T도 수업때 종종 하시는 얘기고요.
언어란게 감이 상당히 중요해서 오랫동안 안보면 복구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 이건 국어도 마찬가지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영어 실모 몇개 정도 풀어보고 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성적은 2등급대 입니당
영어 실모는 제가 거의 안풀어봤어서;; 서바이벌 70점대 한번 맞은뒤론 쳐다도 안봤었네요
일주일동안 계속 공부하셨나요?? 아니면 하루정도는 휴식??
전 평일에는 거의 안빠지고 다 갔었고 주말에는 한 12시부터 6시까지 하다가 본가로 가서 일요일은 그냥 쉬고 일요일 저녁에 다시 왔었네요
9평 끝나고부터는 집 안가고 주말에도 했었어요
아 기숙다니신건가요.??
아뇨아뇨 시대인재 다녓었어요 자취했었는데 자취방이랑 본가랑 그렇게 멀지는 않앗어서
6모 연고대 (낙지등등 입시사이트 기준) 8더프 연고대 9모 경희대? 10더프 국민대 ??? 11더프 서울대인문~지방치대(예상10개정도 틀림)
정도 성적 나왔는데 잘볼 수 있을까요 ㅠㅠ 편차가 너무 심해서 걱정입니다
글쓴이분께선 이렇게 편차가 심하지는 않으셨는지요..
교차지원준비하는 이과입니다
저기 올려놓은 점수가 저 거의 전과목 최고점 찍힌 점수에여ㅋㅋ 잘 보실 수 있을거에여
9평 조지면 멘탈에 데미지가 많이 올수밖에 없긴 한데 막상 9평이랑 수능도 봐보면 엄청 달라요ㅋㅋ
실모점수는 신경 쓰지 마시구여 저도 작년에 월례 조진걸로 모으면 의대는 개뿔이고 메디컬도 못가요
넵 감사해요 ㅠㅠ 기운받아갑니다
잘보고 올게요 ㅎㅎ
물리 어떻게 시간 확보? 하시나요? 20번 제외 전부 풀수있는 실력은 있는데 3페이지가면 이미 20분밖에 안남는데 이게 가능한건지. . ㅜㅜ 시간내에 남은 문제를 다 풀수가 없네요 2페이지까지 시간을 줄여야 되는건가요?
저도 물리는 끝까지 답을 못찾았네요.. 현역때 물리에 데여서 재수 했었고 재수때도 솔직히 답을 못찾았어요 부끄럽지만 저거 찍맞이 좀 들어간 점수라서..
국어 인강 누구 들으셨나요
강민철 들었어요 문학은 도움 확실히 많이 됏엇는데 독서는 음.. 전 크게 도움 못받았네요
수학 실수 팁좀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일단 풀이과정이 좀 깔끔하면 잘 보이는데 풀이 과정 개판이면 한번 잘못풀면 잡아내기가 어렵죠ㅋㅋ 저도 그랬었고요 계산 과정이 온 시험지 사방팔방 흩어져 있어서 뭐가 어딨는지도 모르겠고ㅋㅋ
풀이과정 깔끔하게 쓸려고 노력 해봤는데 전 결국 실패했었네요..
저거 말고 제가 했던 방법은 실수한 것들 모아보면 수학도 좀 자주 실수하는 지점들이 있을텐데 그런거 모아놓고 다음에 풀때 그것들 좀 신경쓰면서 풀면 실수 줄어들긴 하더라고요
지금 수학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등급 간당간당하는 2등급대입니다 ㅜ
2주 남은 시점에서 실력의 비약적인 상승은 솔직히 힘들다고 봐야 되고 시험 운용면에서 최종 점검을 해보는게 맞을거 같네요
저도 수학은 답이 도저히 안보여서 그냥 냅다 많이 풀고 수능때 아는거 나와라 잘푸는거 나와라 기도메타였어서ㅋㅋ 보시다시피 수학 하나 틀리기도 햇고요
아니면 많이 했던 실수들 모아놓고 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지구과학 ebs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현역땐 꼼꼼하게 봤는데 작년에는 거의 안보긴 했어요
수험생 분들 질문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국어 집에서 실모 푸는거랑 학원이나 현장에서 푸는 거랑 시간 압박이 너무 차이나요... 집에서는 진짜 여유 그 자첸데 .... 간극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음.. 이건 좀 어렵네요..
저도 정확한 해결책을 모르겠어서, 남은 기간 이틀에 한 번 꼴로 최대한 다양한 상황에서 경험을 많이 해보려구요....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서 시간을 70분 잡고 풀면 아마 없던 긴장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여
라고 작수 98점 받으신분이 그러시네요
물리 만액 찍어야 한다면 어떻게 찍는거 추천하시나요..? 찍맞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어서요
어.. 그냥 하늘에 기도? 물리는 크게 찍기 분석법이 있나 싶네요
언매 상상 220제 같은거만 풀고있는데 이 시기에 특별하게 하신거 있으신가요?
이때쯤에 아팟어서 공부 거의 못햇엇네요..
그냥 언매는 문제풀고 파이널 정리나 듣고 들어갈까요? 독서를 너무 못해서..
독서는 지금 시점에 한다고 실력이 오르거나 하진 않아서.. 힘 준다면 언매가 맞는거 같긴 해요
넵 독서는 문제나 많이 풀고 들어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당
지구 몇점이에용??
47이에요 18번 틀렷던걸로 기억
저 점수면 카울성인가
노코멘트..
동기님 ㅎㅇ수학은 양치기가 답인가요....?
저는 그렇게 했어요 양치기하고 잘 푸는거 나와 달라고 기우제 지내기
물리 19,20 1로 미셨나요??
저 15번인가 틀렷을걸요 아마 19번은 답이 5번이었던가
내년 수능 생명에서 물리로 바꾸려 하는데
역학파트 양치기 하면서 많이 풀어보면 극복 가능할까요? 역학은 아무리 해도 한계가 있나해서요!
제가 역학 그렇게 햇었는데 좀 한계가 보이더라고요 양치기가 나쁜건 아닌데 역학은 원리 좀 이해하면서 다른 방식으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역학은 그림이 비슷해 보여도 조건 하나만 바꾸면 완전 다른 문제가 되버리고 이런 경우가 많아서
아 그렇군요ㅠㅠ
유전이 힘들어서 물리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그대로 생명 밀고 나가는게 더 나을까요..?
조언 듣고싶습니다!!
제가 생명은 내신으로조차 안해봤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긴 한데 아직 시간 많으니 역학 조금만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과탐은 개인별로 느끼는 편차가 많이 심하더라구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도움받았던 물리 인강(커리)이나 컨텐츠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전 배기범 듣긴 했는데 필수본이 솔직히 개념 강의치곤 조금 어렵긴 해요 개인적으로 진짜 좋았던건 시대 현정훈T 되게 좋았는데 이분 현강밖에 안하셔서
국어 기출분석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현역때는 좀 붙잡아보고 있다가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 인강 들었어요
기출분석이란거 처음 할려고 하면 진짜 막막하고 감도 안잡히니 인강 한번쯤은 들어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특히 국어는요
감사합니다!!
지방의신가요??
수학 원점수 96점인가요?
네 29번 틀렸습니다 실력사였어요
22 6평 성적 알려주새요 국 수 영 물1 지1
91 89 2 47 50 이었을거에요 아마 국어가 확실하지가 않네요
전 내년에 수능보는데
지금 고2모고보면 국1영1인데 수학은 3 겨우뜸요..
과탐은 일단 평가원기출은 대부분 이미 본 상태입니다.
이런경우 국수영과로 최저 3합5 맞출때 과탐말고 수학을 버리고 국영과탐으로 맞추는게 나을까여...
물론 고2모고가 의미없다고는 다들 하는데 이런 점수받기 쉬운 환경에서도 수학 3등급따리여서 뭔가 걱정돼요
아니요.. 과탐은 진짜 믿을게 못돼요 제가 현역때 물리가 69수 113이 떠서 재수했었습니다
헉...글쿤여
수학 걍 파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재수기간 동안 친구관계나 외롭지는 않으셨는지요 저도 재수 준비중이라.. 아 이미 시작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워낙에 일정이 빡세서 외로움을 딱히 느낀건 없엇던거 같네요 작년에 커뮤에 거의 상주를 했었던게 외로움때문이었나 싶긴 하지만요
실수는 어떻게 잡나요ㅜ 실수만 안하면 원하는 성적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꾸 실수해요
실수하는 것들 모아보면 패턴들이 좀 보일거에요 그런것들 문제 풀때 신경써서 풀면 실수 많이 줄더라구요 저도 이걸로 지구 실수 많이 줄였어요
진짜 궁금한게있습니다 수능장에서 국어 문학이나비문학읽을때 빨리읽으려고노력하시나요?아니면 좀더정확히읽으려고하시나요?
그냥 시간보면서 적당히.. 작수는 헤겔 꼼꼼히 보다가 시간 녹아서 나머지 두개는 날려 읽었었네요
물리 누구들으셨나요?
현역때는 배기범 들었고 재수때는 시대다녀서 인강 못들었어요
21수능 성적이 어떻게 되시나요?
11131이었어요
지구과학 자꾸 태도?측면에서 실수가 많이나는데 실수 자체가 의식이 안돼서 틀리고 나서야 고치게 되네요ㅠ 어떻게 해야 될까요
태도 측면이라면 어떤것인지.. 전 의식하려고 상당히 신경을 써야 의식이 되더라고요
문제의 상황을 제대로파악해도 선지에서 묻는바에 대해서 정확히 답하지않는다거나 발문부터읽지않고 자꾸 자료부터 눈에 들어오는? 연습땐 긴장이 덜돼서 의식할수잇는데 셤장에선 무아지경으로 풀게 되더라고요...
음.. 이건 현장감 관련된거 같은데 집에서 풀때 20분정도? 시간 좀 짧게 잡고 풀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의식하려고 신경은 지속적으로 써야 되구요 그냥 슥슥 풀면 저도 저런거 절대 안보이고 하던짓 또 해서 틀리더라구요
수학 60분 70분에 푸는데 자꾸 실수하면 어떤 마인드로 풀어야할까요 마법 걸린듯이 하나가 나가네요
음.. 수학은 제가 좀 자신 없는 과목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뭣하지만 예전에 국어쪽에서 비슷하게 맨날 홀린듯이 화작 같은거 하나씩 나갔었는데(국어 선택과목 분리 이전에요)
그냥 속도를 좀 줄이고 꼼꼼히 보는 방향으로 갔었어요
너무 원론적이고 당연한 얘기 일 수 있는데 속도를 좀 줄이는게 맞는거 같아요 30분씩 남으면 검토를 안 돌렷을 리가 없을텐데 제 경험상 처음에 잘못 푼건 검토로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몇번을 봐도 처음에 잘못 생각한 방향 그대로 사고가 흐른다 해야되나.. 비단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요
검토도 중요하지만 한번에 잘 푸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지1 ㅁㅊ...지1 지금시점에서 바뀔수잇는 가장 가능성 높은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걸 할까용
저는 실모들 보면서 자주 했던 실수들 좀 보고 지질시대 같이 잘 잊어먹는 지엽들 좀 봤던거 같네요
지금와서 뭔가 새로운걸 더 해보기엔 좀 늦지 않앗나.. 싶긴 해요
새로운거는 커리를 다시 타거나 n제를 추가하지는 말라는거죠?
실모는 당연히 풀고용
그냥 실모 적당히 풀면서 햇던거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네요1.5퍼컷만 맞추면 되는데 언매 미적 물1 지1 무난?
물2 가시져
님지금저랑장난함? 2과목하면 인생 망할거같은데
물2 풀이 자주 올리지 않으셧나요.. 물지면 무난하긴 해요
이제는 서울대도 2과목 필요없어져서요....
아 생각해보니 그러네;;;
쨋든 ㄱㅅ..
기습숭배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