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박정천 또 담화…"한미 연합공중훈련 연장, 엄청난 실수"(종합)

2022-11-03 21:34:41  원문 2022-11-03 20:58  조회수 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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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현 상황 통제불능 국면으로 떠밀어" 비난…한미, 7차 핵실험 가능성 주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이 연장된 것에 대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것"이라고 위협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며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미국과 남조선의 무책임한 결정은 연합군의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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