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1수하실 계획이신 분들 꼭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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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능 2주 정도 남음.끝까지 해서 가능한 성적올려보셈..국어나 수학 위주로..
그리고 수능끝나면 성적표 나올 때까지 쉬시고
그때쯤 되면 국어나 수학 과탐 등 인강 개념 강의 오픈함..
그때부터 공부 시작하셈..
님이 국어 수학 11이면 2월부터해도 됨.
근데 11아니면바로 시작하세요 성적표나오면..
누군가는 일찍 시작하면 지친다 나중에 퍼진다 이러는데
나중에 퍼져도 빠르게 시작하면 그때 누적된 공부량이 있기 때문에 조금 퍼져도 늦게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낫고
그간 해온게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하게됨..
베이스가 탄탄하지 않은 사람들 대부분 원하는 성적 못 얻는 이유가 저는
재종반이 2월에 시작해서 그런가 대부분 2월에 시작하는데
이러면 백프로 늦음.
제발 일찍 시작하면 지친다 이런 개소리들 믿지마시고
일찍해야됨...안 그러면 높은 확률로 +1수임...
6월 전까지 국어수학 과탐 개념인강 다 돌리고 기출도 한 두/세 번 정도 돌린 상태가 되어야함..
그 상태에서 킬러 단원 건드리고 n제 풀면서 수능까지 달려야
안정적으로 고득점 나옴...
진짜 늦게 시작하지마세요..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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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시작하는 것보다 재수생활을 어떻게 보내냐가 지치는 것에 영향을 더 줌 근데 재수하면서 안 지치고 안 뒤질 거 같으면 대신 재수결과가 디질 수 있음 지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임 대학 가야 되잖아 그럼 해야지 뭐 어쩌겄음
그리고 늦게 시작하면 내가 보려던 인강커리들이랑 내 시차가 꽤 날거임 그거에 압박감 더 느끼고 더 힘들어질껄 그런 해야할 것들 밀리면 언젠가 개열심히 해서 진도 뚫어야지해도 절대 안 뚫리고 그냥 수능때까지 밀려서 다 못하게 됨 내가 혀녀기때 그랫따이가..
일찍 시작해서 국수가 안정적으로 잡혔는데 남들보다 빨리 슬럼프도 오고 쳐지는 거 같더라고요 3월에 좀 많이 힘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