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삼수하시는분들은 뭐때문에 하시는거에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13691
저는 뭐 그냥 편하게 살자는 주의라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언매 화작 0
언매를 늘 3개 정도 틀렸어서 올해 무휴반하며 뒤늦게 화작으로 돌려 6모에서 1개...
-
ㅇㅈ 1
-
더워죽겠다 진짜 탈모인들은 여름에 시원해서 좋겠노
-
t1 blg 2
이걸 어떻게 참아 일요일인데 조금만 볼까
-
건물이 작아서 따로 식당은 없어보이던디
-
뀨 6
뿌잉뿌잉
-
이 문제는 언제 치러진 시험의 문제인가요? 못 맞추신다면 기출 학습을 제대로 안하신...
-
얼버기 8
공부 고고
-
인원 수 많아지먄 1등급 따기 쉬운거임? 표점은 어케됨 이번에 제일 낮던데 쉽게 나와서 그런건가.
-
얼탱
-
ㅇㅂㄱ 2
어제늦게잣더니피곤함
-
얼버기 2
얼버기가아닌가
-
졸려죽겠다 0
ㅅㅂ
-
일요일인데 4
다들 공부하러 가나요?
-
중국만 만나면 다 썰어버려
-
둘 중에 하나만 해야한다면 뭐해야할까용
-
음??
-
1. 내신을 망친다 2. 내신이 나쁘지 않지만 정시가 더 유리하면서, 때때로...
-
얼버기 2
다들 잘잤나요
-
샤가프 법칙:...
-
g'(e) 는 오른쪽상황에서 음함수 미분해서 구하면될거같긴한데 극한식은 계산을...
-
230722 조건 (다)에 적분과 미분을 다 집어넣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
-
익숙해지니까 크게 불편한건 없네
-
AI 교과서를 도입했슨 대통령 권한대행을 해봤슨
-
서울행 흐흐 6
OOTD
-
현실적 불가하죠?
-
시간만투자하면 다풀수있나여
-
오르비도 인터넷이라 좀 유별난 사람이 있는듯 ㅋㅋㅋㅋ 1
이게 유별남의 기준을 뭘로 잡아야할지 모르겠는데 같은 질문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특정...
-
ㅈㄱㄴ
-
큰 좌절을 겪음 1
일반고고 서울대 물리학과 쓰려했는데 1학년 때 지각한 거 때문에 1등인데 밀려서...
-
기차지나간당 1
부지런행
-
프리랜서 디지털노마드 이런 거 보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다" → 현실은 언제...
-
이번엔 진짜임
-
기상 3
-
배고파
-
걍쪼개다가옴ㅋㅋ 현강은 저렇게 썰도 많이 풀어주나?
-
내장 무한리필이라는데 술 참아야 됨
-
대학 붙기 전까지 단 하루라도 게으르게 지낸다면 즉시 삶을 포기하겠습니다 예외...
-
풀영상 보니까 아주 기가 막히네 ㄹㅇㅋㅋ 이건 아주 빙산의 일각이지 생활비를...
-
얼버기 6
꿈자리가 사납군
-
재미로 연애운 봐달라고 했는데 내 성격 딱 저거임 ㄷㄷ
-
이 성적대면 중경외시 라인인가요?
-
이제 3
자야겟네
-
했습니다~ 7
-
ㅇㅇ...
-
고3 마지막 내신이라고 모의고사 공부 안 하고 3주를 내리 내신에 쏟았는데...
현역이신가요? 저도 고3때는 절대 재수같은거 안하고 그냥 어디든 가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삼수하고있네요... 큰 시험을 직접 느껴보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재수를 한번도 해본 적 이 없어서 호기심에 해보는 겁니다. ㅎㅎ
저 고잔동 푸르지오 3차삽니다 ㅎ
원곡동삼
.
그동안 공부한게 아깝기도 하고
정말 최선을 다해보고 싶어서요
학벌은 필요없고..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어쩔 수 없네요
저같은경우엔 음... 적당히 망하면 점수맞게 가야지 했는데 수능보고나니까 적당히가 아ㄴ.....ㅣ 라서 재수하네요 막상 점수받아보고 갈대학 보면 가고싶은 마음이 사라질수있어요
전 남한테 무시받기싫어서 공부하고있어여
자존심이죠
내가 비록 꼭 여기를 나와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나는 그렇다고 집 근처 무슨 이름없는 잡대 가진 못하겠다.
진짜 사람들은 가치관이 천차만별이더군요
글쓴이분 생각도 틀린게 아니고
n수하는사람들 생각도 틀리지 않습니다
N수하는사람들은 크게
직업/자존심 자기만족 등등이 있겠죠
제가 하고싶은 일은 학교차별이 심하다는것.
내 지난 12년간의 결과에 납득할 수 없어서.
학교가 내 발목잡게하기는 싫어서 정도?
솔직히 12년 12년 하지만 3년인거 같아요
음 전 초등학교때부터 범생이로 살아서요 대입결과만으로는 명시적으로 3년정도이겠지만 전 12년이라고 생각해요.
아하..ㅎㅎ 저는 중학교때 전교 하위10%찍다가 고등학교때 전교5등안으로 들어온 사람이라.. 중학교때 맘껏 놀아서 그걸 몰랐네요
화이팅하세요! 후회없는결과!!
저도 사실 현역 때 아주의대붙고 반수해서 연의간 친구보면서 처음에는 굳이 반수해서 연의를 꼭 가야하나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해서 목표한 대학간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목표가 무엇이 되었든 그걸 이루기 위한 노력은 다 멋있는거같아요
미련 못버려서 ㅠ
서성한 재학중인데 소위말하는 sky에 자꾸 미련생겨서 수능판 기웃거리는중이요
자존심이죠 ㅋㅋㅋ저보다 못하던 애가 수시로 나보다 잘간거
저도 그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꽃다운 나이 20살을 공부로만 채운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됐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