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노이어 암 투병중 "3차례 걸쳐 수술" 보도

2022-11-02 23:26:56  원문 2022-11-02 22:48  조회수 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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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를 대표하는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36·바이에른 뮌헨)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노이어가 얼굴에 피부암이 발생해 최근 1년 사이에 3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렇지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이어는 티보 쿠르투아(30·레알 마드리드), 케일러 나바스(36·파리생제르망)와 함께 세계 최고의 현역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06년 샬케04에서 데뷔한 뒤 2011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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