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창업주의 20대 손자, 대우건설에 부장으로 입사… 본격 3세 경영 시동

2022-11-02 03:11:19  원문 2022-03-04 10:01  조회수 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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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선 회장 외손자들도 잇따라 입사… 중흥 출신 임원들도 대우에 배치

중흥그룹이 최근 인수를 완료한 대우건설에 20대인 창업주 손자를 입사시키는 등 본격적인 3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대표이사를 제외한 주요 보직에는 중흥 출신들을 배치하는 등 사실상 경영권 장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단행한 인사를 통해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친손자인 정정길씨를 전략기획팀 부장에 배치했다. 정씨는 1998년생으로 정원주 중흥토건 부회장의 아들이다.

정씨는 지난해 중흥건설 대리로 입사한 후 1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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