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연습생 협박 혐의 양현석 "'착한 애 돼야지'란 말은 걱정"

2022-11-01 22:37:09  원문 2022-11-01 19:53  조회수 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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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대표)가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BI·김한빈)의 마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의 공판을 열고 그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수 연습생 출신 A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진술하자 그를 회유·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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