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인데 너무 소름돋는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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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얼마 안 남긴 했는데 너무 이상해서 글 써봅니다ㅠ
반에서 자꾸 제 행동을 따라하고 방해하는 애가 있어요
딴애 옆에선 가만히 있는데 저한테는 일부러 옆자리로 오거나 해서 다리도 엄청 떨고 자꾸 시끄러운 소리를 내요
아니면 엄청 사소한 습관들을 일부러 앞에서 따라하거나요
조용히 공부하다 고3 끝내려고 했는데 너무 이상한애 만난 것 같아요ㅠㅠ
근데 중학교때 저 왕따시켰던 애랑 친구더라고요 ㅋ…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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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이 까지니까 딱 여기 이상만 가야겠다
무시가 답인데 계속 그러시면
친구들이랑 계속 붙어다니세요
무시할려고 해도 어떻게든 제 주의를 끌려고 온갖 노력을 해대요ㅠㅠ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진짜 미치겠어요
그럼 가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게ㅜ제일 좋은데..이것도 싫으면 애들이랑 계속 붙어있어야죠
ㅠㅠ조언 감사합니다..중학교때도 똑같은 방식으로 괴롭힘당해서 말해봐도 소용없었거든요…아무튼 잘해볼게요
수능 끝나고 패버리면 됨ㅋㅋ
저도 너무 그러고싶네요…ㅠㅠㅋㅋ
수능 잘보고 팰 생각에 싱글벙글 공부법 ㅆㄱㄴ
긍정적이신거 너무 닮고 싶네요 덕분에 힘나요 감사합니다!
의도에 따라서 학교폭력 이거나..
친해지고 싶거나… 어느쪽일까요..?
중학교때 절 같은 방식으로 괴롭혔던 애랑 친구라…아마 좋은 쪽은 아닐 것 같아요ㅋㅋㅠㅠ
걍 학교 나가지마셈 굳이 스트레스 받지말고 차피 출석일수 2/3넘엇자너
선생님께서 절 안좋아하시는건 둘째치고 부모님께서 안나가는걸 걱정해하셔서…한번 상의해볼게요!
그친구 잘 때 접착제랑 옷 이어주삼
ㅋㅋㅋㅋ너무 그러고싶네요…진짜